김용태 "2030 탈당 폄하, 당과 윤석열에 해 끼치는 말"
"숫자로 가벼이 판단하고 함부로 정치적으로 재단 안 돼"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9일 "일부 당협위원장들께서 자신 당협에서 탈당은 극히 소수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드러내거나 심지어 이를 '역선택'이라 폄하하는 분들도 보았는데 옳지 못한 생각"이라며 비판했다.
원희룡 캠프 총괄본부장이었던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이같은 생각은 당과 대통령 후보께 해를 끼치는 말들이다. 단 한 분이 탈당을 하더라도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부분을 우리 당에 원했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며 한 분 한 분의 뜻을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숫자로 가벼이 판단하고 함부로 정치적인 재단을 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의 정강정책위에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캠프 총괄본부장이었던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이같은 생각은 당과 대통령 후보께 해를 끼치는 말들이다. 단 한 분이 탈당을 하더라도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부분을 우리 당에 원했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며 한 분 한 분의 뜻을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숫자로 가벼이 판단하고 함부로 정치적인 재단을 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의 정강정책위에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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