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오미크론 사태-예산안 외면하고 지방서 겉돌아
부산, 순천 거쳐 이번에 제주행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당무를 거부한 뒤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전남 순천을 찾았다.
이어 1일 밤 여수에서 배편으로 2일 오전 제주에 도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제주4·3 희생자 유족회 관계자들과 만난다는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이 대표 행보는 윤석열 후보측과의 팽팽한 줄다리기로 보이나, 제1야당 대표가 각종 중대현안을 외면하고 당내 파워게임에만 치중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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