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이준석, '이대로 가면 대선 이길 수 없다'고 생각"
“윤석열, 모든 토끼 잡겠다는 ‘안철수식’ 선거전 하고 있어”
천하람 변호사는 2일 당무를 거부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이대로 가선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 이 대표와 만난 국민의힘 순천당협위원장인 천 변호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권력투쟁이나 신경전 얘기를 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이준석 대표는 정말 위기김을 크게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제대로 된 타겟팅이나 컨셉 없이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의 모든 토끼를 잡겠다는 ‘안철수식’의 선거전을 하고 있다”며 “2030 남성은 이 대표가 붙잡고 있으니 이수정 교수를 데려오면 2030 여성도 잡을 수 있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다보니 ‘2030 남성들이 왜 이 교수에 대해 여러 비토정서가 있는지’ 알아볼 생각조차 않고 있다”고 이 대표측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본인을 잘 해주고 아니고 이런 것보다 과연 현재의 인선이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 캠페인을 하기에 적절하냐”며 “소위 말하는 ‘파리떼’나 ‘하이에나’ 같은 분들이 후보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게 아닌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요즘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 사람들이 익명 인터뷰를 통해 당내 갈등을 부추기고 선거전을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에 굉장한 위기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대표의 당무 복귀 여부에 대해선 “대선승리를 위해 꼭 필요한 조건들이 어느 정도 최소한 대선을 이길 수 있는 정도로, 대표와 후보, 당 전체가 같이 잘 해나갈 수 있을 정도의 어떤 조건들을 관철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당장 복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전날 이 대표와 만난 국민의힘 순천당협위원장인 천 변호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권력투쟁이나 신경전 얘기를 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이준석 대표는 정말 위기김을 크게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제대로 된 타겟팅이나 컨셉 없이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의 모든 토끼를 잡겠다는 ‘안철수식’의 선거전을 하고 있다”며 “2030 남성은 이 대표가 붙잡고 있으니 이수정 교수를 데려오면 2030 여성도 잡을 수 있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다보니 ‘2030 남성들이 왜 이 교수에 대해 여러 비토정서가 있는지’ 알아볼 생각조차 않고 있다”고 이 대표측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본인을 잘 해주고 아니고 이런 것보다 과연 현재의 인선이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 캠페인을 하기에 적절하냐”며 “소위 말하는 ‘파리떼’나 ‘하이에나’ 같은 분들이 후보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게 아닌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요즘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 사람들이 익명 인터뷰를 통해 당내 갈등을 부추기고 선거전을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에 굉장한 위기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대표의 당무 복귀 여부에 대해선 “대선승리를 위해 꼭 필요한 조건들이 어느 정도 최소한 대선을 이길 수 있는 정도로, 대표와 후보, 당 전체가 같이 잘 해나갈 수 있을 정도의 어떤 조건들을 관철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당장 복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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