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민주당의 정치개혁안, 정의당 꼬시고 싶은 것"
"심상정이 포기하면 그 표는 거의 현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개혁안에 대해 "정의당을 좀 꼬시고 싶은 게 아닌가 싶다"고 진단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금 출마 포기를 하지 않는 상황 속에선 끝까지 완주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상황에서 심상정 후보가 만약에 출마 포기를 하게 되면 심상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의 표는 거의 100% 합쳐질 거다. 말 그대로 완전한 건 현찰이다. 그냥 넘어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상정 후보를 지지하는 표가 저희 후보에게 넘어올 표는 많지 않다고 본다. 그런데 반대로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출마 포기를 하게 된다면 거기서는 반반 정도가 이제 갈라질 것"이라며 "그런 상황 속에서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안철수 후보의 출마 포기가 담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는 심상정 후보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심상정 후보 측의 표를 어떻게든 흡수하려면 다당제 또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불신을 다시 키우기 이런 것들이 계속 나올 걸로 보인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호남 판세와 관련해선 "광주에서 변화가 태동하고 있다"며 "2021년에는 젊은 세대가 정치를 바꿔놓는 주역이었다면 2022년에는 대선과 지선에서 호남이 아마 국민을 놀라게 할 선거를 해주실 것"이라며 호언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금 출마 포기를 하지 않는 상황 속에선 끝까지 완주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상황에서 심상정 후보가 만약에 출마 포기를 하게 되면 심상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의 표는 거의 100% 합쳐질 거다. 말 그대로 완전한 건 현찰이다. 그냥 넘어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상정 후보를 지지하는 표가 저희 후보에게 넘어올 표는 많지 않다고 본다. 그런데 반대로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출마 포기를 하게 된다면 거기서는 반반 정도가 이제 갈라질 것"이라며 "그런 상황 속에서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안철수 후보의 출마 포기가 담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는 심상정 후보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심상정 후보 측의 표를 어떻게든 흡수하려면 다당제 또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불신을 다시 키우기 이런 것들이 계속 나올 걸로 보인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호남 판세와 관련해선 "광주에서 변화가 태동하고 있다"며 "2021년에는 젊은 세대가 정치를 바꿔놓는 주역이었다면 2022년에는 대선과 지선에서 호남이 아마 국민을 놀라게 할 선거를 해주실 것"이라며 호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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