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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의혹들, 사실 아닌 것으로 백일하에 드러나"

"지금부터 마무리하고 화합하는 게 중요"

이명박 후보는 경선 후보 선출 나흘을 앞둔 15일 "지금껏 서로 격렬하게 해 왔으니 지금부터 마무리하고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62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 충렬사를 참배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담담하게 평상시대로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후 도곡동 땅 의혹이 재부상하는 것과 관련해선, "그것이 사실이 아니었고 말 많던 사람들이 법적으로 아무 죄가 없다는 게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나로서는 당당하고 상대가 어떻게 하더라도 화합하는 쪽으로 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헌화를 하고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나라사랑 본받아 나라 사랑하겠습니다'라고 기록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박근혜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부산의 자갈치시장과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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