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19일 민주신당 입당. 대선출마 선언
출마선언 전에 김대중 전대통령 예방 예정
추미애 전 의원이 오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신당에 입당동참한 뒤 오는 2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이낙연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추미애 전 의원이 오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신당 입당과 예비경선 동참을 선언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추 전 의원측의 김정현 공보특보도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범여권 대통합을 주창해온 추 전 의원이 범여권의 대통합을 통한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경선에 참여키로 최종 결정했다"며 오는 22일 국회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설명했다.
추 전의원측은 22일 대선 출마 선언 후 고향인 대구와 지지층이 많은 호남지역을 방문하는 등 전국 순회에 나서는 한편 출마선언 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해 출마의 뜻을 밝히기 위해 동교동을 방문하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신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은 정동영.이해찬.한명숙 등 열린우리당 출신, 한나라당 출신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 민주당 출신의 추미애 전 의원 등의 경쟁구도로 펼쳐지게 됐다.
이낙연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추미애 전 의원이 오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신당 입당과 예비경선 동참을 선언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추 전 의원측의 김정현 공보특보도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범여권 대통합을 주창해온 추 전 의원이 범여권의 대통합을 통한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경선에 참여키로 최종 결정했다"며 오는 22일 국회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설명했다.
추 전의원측은 22일 대선 출마 선언 후 고향인 대구와 지지층이 많은 호남지역을 방문하는 등 전국 순회에 나서는 한편 출마선언 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해 출마의 뜻을 밝히기 위해 동교동을 방문하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신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은 정동영.이해찬.한명숙 등 열린우리당 출신, 한나라당 출신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 민주당 출신의 추미애 전 의원 등의 경쟁구도로 펼쳐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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