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이명박측, 여론조사기관에 여론조사 조작 의뢰"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 안해, "당간부가 전남 돌며 돈 풀기도"
홍사덕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18일 "(이명박 후보측이) 굴지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를 했던 여론조사 결과가 우리에게 지는 걸로 결과가 나오자 이 후보측이 특별히 요청을 해서 5% 이기는 것으로 조작해 달라고 했다"며 이명박 후보측의 여론조사 결과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홍 위원장은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 조작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 자료를 제시 하진 않았다. 그는 "우리가 판별 분석한 내일 투표결과 예상은 최소 4~5%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와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홍 위원장은 이 날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주장한 뒤, "여러분들이 잠시 기다리면 이런 조사결과를 혹시 배포할 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앞질러서 이 사실을 알렸기에 (배포에) 상당한 곤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용을 제일로 삼는 조사기관에 그같은 요청을 한 것은 정말 황당한 일"이라며 "우리한테도 이런 저런 안테나가 있으니까 웬만한 일은 전부 잡힌다는 것을 상대편에서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의 주요 간부가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 채 전남 지역을 돌면서 돈을 흘린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면서도 공식적으로 문제 삼지는 않기로 했다"며 이 후보측의 금품 살포설도 제기했다.
그는 거듭 "당을 위해서 참았던 게 여러 건 있다"며 "이걸로 마지막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 후보측에 경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홍 위원장은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 조작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 자료를 제시 하진 않았다. 그는 "우리가 판별 분석한 내일 투표결과 예상은 최소 4~5%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와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홍 위원장은 이 날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주장한 뒤, "여러분들이 잠시 기다리면 이런 조사결과를 혹시 배포할 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앞질러서 이 사실을 알렸기에 (배포에) 상당한 곤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용을 제일로 삼는 조사기관에 그같은 요청을 한 것은 정말 황당한 일"이라며 "우리한테도 이런 저런 안테나가 있으니까 웬만한 일은 전부 잡힌다는 것을 상대편에서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의 주요 간부가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 채 전남 지역을 돌면서 돈을 흘린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면서도 공식적으로 문제 삼지는 않기로 했다"며 이 후보측의 금품 살포설도 제기했다.
그는 거듭 "당을 위해서 참았던 게 여러 건 있다"며 "이걸로 마지막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 후보측에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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