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대선출마 공식선언
“국민 섬기는 대통령 되겠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지지모임인 ‘시민광장’이 주관하는 ‘1만 유티즌 전국 대번개’ 행사를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이날 대선 출마의 3대 비전 으로 ▲지구촌 전체를 무대삼아 발전하는 선진통상국가 ▲국가가 국민 개인의 능력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하는 사회투자국가 ▲국제사회의 존경을 받는 평화선도국가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대로 이날 유권자들에게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켜야 할 5가지 전제를 발표하고 이를 약속받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그가 제시한 5가지 약속은 ‘정정당당한 선거운동’, ‘민주개혁진영 정통성 잇는 후보 단일화’, ‘패배한 후보을 안고가는 것’,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출마’ 등이다.
그는 지지자들을 포함한 열린우리당 당원들에게 “2002년 이후 이어져 온 우리당의 정당개혁운동은 일시적으로 패배했지만 항구적 패배는 아니다”라며 “좌절한 정당개혁 정치혁명의 꿈이 민주신당의 영혼이 되게 하자”고 거듭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을 계승하는 민주신당론을 강조했다.
이날 출마 선언식에는 지지자 2천5백여명이 참석했고 정세균 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 이해찬, 한명숙, 신기남 후보가 참석했다.
유 전 장관은 오는 20일 민주신당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한 이후 울산강연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서울, 충북, 경남, 광주, 제주 등을 돌며 지지자들과 만나는 것으로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유 전 장관은 이날 대선 출마의 3대 비전 으로 ▲지구촌 전체를 무대삼아 발전하는 선진통상국가 ▲국가가 국민 개인의 능력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하는 사회투자국가 ▲국제사회의 존경을 받는 평화선도국가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대로 이날 유권자들에게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켜야 할 5가지 전제를 발표하고 이를 약속받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그가 제시한 5가지 약속은 ‘정정당당한 선거운동’, ‘민주개혁진영 정통성 잇는 후보 단일화’, ‘패배한 후보을 안고가는 것’,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출마’ 등이다.
그는 지지자들을 포함한 열린우리당 당원들에게 “2002년 이후 이어져 온 우리당의 정당개혁운동은 일시적으로 패배했지만 항구적 패배는 아니다”라며 “좌절한 정당개혁 정치혁명의 꿈이 민주신당의 영혼이 되게 하자”고 거듭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을 계승하는 민주신당론을 강조했다.
이날 출마 선언식에는 지지자 2천5백여명이 참석했고 정세균 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 이해찬, 한명숙, 신기남 후보가 참석했다.
유 전 장관은 오는 20일 민주신당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한 이후 울산강연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서울, 충북, 경남, 광주, 제주 등을 돌며 지지자들과 만나는 것으로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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