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당, 국민경선때 '모바일투표' 도입키로
투표 당일 전화 받아 비밀번호 입력 뒤 후보 선택 가능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위원회는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국민경선에서 정당 경선 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투표'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투표는 유권자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투표하는 경선방식으로,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현장을 찾아야 하는 투표소 투표방식에 의존해온 기존 선거문화에 변화를 가져올 지 여부가 주목된다.
민주신당 경선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들은 당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인증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되며, 실제 투표는 투표 당일 전화를 받아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후보를 선택하면 된다.
국경위는 지난 2002년 민주당 경선시 공모 국민선거인단의 5%(전체의 2.5%)에 한해 도입됐던 인터넷 투표도 이번 경선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모바일 투표를 신청한 자는 인터넷 투표를 할 수 없도록 했다.
모바일.인터넷 투표는 10월10∼13일 사이에 실시되며 선거인단 모집과 경선반영 비율은 추후 국경위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경위는 당초 10월 14일로 예정됐던 후보자 지명대회를 15일로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투표는 유권자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투표하는 경선방식으로,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현장을 찾아야 하는 투표소 투표방식에 의존해온 기존 선거문화에 변화를 가져올 지 여부가 주목된다.
민주신당 경선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들은 당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인증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되며, 실제 투표는 투표 당일 전화를 받아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후보를 선택하면 된다.
국경위는 지난 2002년 민주당 경선시 공모 국민선거인단의 5%(전체의 2.5%)에 한해 도입됐던 인터넷 투표도 이번 경선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모바일 투표를 신청한 자는 인터넷 투표를 할 수 없도록 했다.
모바일.인터넷 투표는 10월10∼13일 사이에 실시되며 선거인단 모집과 경선반영 비율은 추후 국경위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경위는 당초 10월 14일로 예정됐던 후보자 지명대회를 15일로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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