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명박 후보는 '추풍'이 날릴 낙엽"
"美대사 앞서 햇볕정책 매도하는 상식 이하 발상 머물러"
추미애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30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전날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를 만나 '이번 대선은 친북좌파 세력과 보수우파 세력의 대결'이라고 말한 것을 놓고 상식 이하의 행태라며, '추풍(秋風)이 날려 버려야 할 낙엽, '독재적 리더십'으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추 후보는 이날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경기도당 개소식에 참석, 이 후보가 버시바우 대사에게 한 말을 언급하며 "지금 가을바람(추풍)이 불고 있는데 추풍(추미애풍)이 날려 버릴 것이 낙엽이다. 낙엽이 누구냐? 평화의 혜택을 보면서 평화의 가치를 모르는 반민주세력을 날려 버리자"고 말했다.
그는 "미 대사 앞에서 햇볕정책을 매도하고 온 민주세력을 친북좌파로 내 몬 이 후보는 아직도 자신을 반대하면 막무가내로 친북좌파로 몰아 부치는 그런 상식 이하의 발상에 머물고 있다"며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6월 항쟁 이후 민주세력이 차곡차곡 이룬 성과가 단숨에 날아갈 것"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이날 민주신당 강원도당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 후보의 청계천 복원을 벗겨 놓고 보니 독재시대 리더십이 자리 잡고 있다"며 "과거로 회귀하려는 이 후보의 '독재적 리더십'을 막을 비전을 제시하고 민주세력의 적통자로서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도 "대통령이 되고 싶어 미국 강경파의 환심을 사고 싶다면 친미(親美)가 무조건 좋다고 선언하라"며 "추미애만이 범여권 대통합을 완성할 적임자다. 민주세력의 적통자로서 12월19일에 대이변, 역전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날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경기도당 개소식에 참석, 이 후보가 버시바우 대사에게 한 말을 언급하며 "지금 가을바람(추풍)이 불고 있는데 추풍(추미애풍)이 날려 버릴 것이 낙엽이다. 낙엽이 누구냐? 평화의 혜택을 보면서 평화의 가치를 모르는 반민주세력을 날려 버리자"고 말했다.
그는 "미 대사 앞에서 햇볕정책을 매도하고 온 민주세력을 친북좌파로 내 몬 이 후보는 아직도 자신을 반대하면 막무가내로 친북좌파로 몰아 부치는 그런 상식 이하의 발상에 머물고 있다"며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6월 항쟁 이후 민주세력이 차곡차곡 이룬 성과가 단숨에 날아갈 것"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이날 민주신당 강원도당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 후보의 청계천 복원을 벗겨 놓고 보니 독재시대 리더십이 자리 잡고 있다"며 "과거로 회귀하려는 이 후보의 '독재적 리더십'을 막을 비전을 제시하고 민주세력의 적통자로서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도 "대통령이 되고 싶어 미국 강경파의 환심을 사고 싶다면 친미(親美)가 무조건 좋다고 선언하라"며 "추미애만이 범여권 대통합을 완성할 적임자다. 민주세력의 적통자로서 12월19일에 대이변, 역전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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