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학교당 냉방비 2천400만원 추가 지원"
복지시설에 최대 50만원 추가지원
당정은 학교당 냉방비를 2천400만원씩 추가지원하고, 사회적 약자 이용 복지시설에도 최대 5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지원키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폭염에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냉방비 지원에 우선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단위 학교당 평균 전기 요금 부담이 연간 약 6천800만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편성된 학교당 평균 전기 요금은 5천255만원"이라며 "여기에 약 2천400만원을 추가 교부해 학교당 약 7천650만원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냉방비 부담을 겪지 않도록 더 두텁게 지원하기로 했다"며 "어르신이나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7월과 8월 2개월간 최대 50만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은 이번 전기 요금 인상분 적용을 유예해 이번 여름 전기를 인상 전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종전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날 당정 협의회에 국민의힘 측에서는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박 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의원 등, 정부 측에서는 강경성 산업부 2차관,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설세훈 서울특별시 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폭염에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냉방비 지원에 우선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단위 학교당 평균 전기 요금 부담이 연간 약 6천800만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편성된 학교당 평균 전기 요금은 5천255만원"이라며 "여기에 약 2천400만원을 추가 교부해 학교당 약 7천650만원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냉방비 부담을 겪지 않도록 더 두텁게 지원하기로 했다"며 "어르신이나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7월과 8월 2개월간 최대 50만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은 이번 전기 요금 인상분 적용을 유예해 이번 여름 전기를 인상 전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종전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날 당정 협의회에 국민의힘 측에서는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박 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의원 등, 정부 측에서는 강경성 산업부 2차관,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설세훈 서울특별시 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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