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특정후보 배제하는 후보단일화 옳지 않아”
목포 지역인사 1백50명 손학규 지지 선언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는 14일 이해찬, 한명숙 후보의 후보단일화를 특정후보 배제를 위한 인위적인 친노진영 후보단일화라고 비난했다.
손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CBS와의 인터뷰에서 “예비경선 과정에서 후보간 단일화를 통해 특정후보를 배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대통합민주신당은 당의장 선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를 뽑고 있다”며 “특정 후보간 단일화를 통해 당의 분파와 기존의 대립, 대결구조를 다시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전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특정 지역의 경쟁력을 줄여서는 안된다”며 “균형발전, 상생발전은 지역의 집중, 특화 발전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시대정신은 독재를 기반으로 한 개발시대도 아니며, 역대 민주 정권을 한 단계 뛰어 넘는 경제, 평화, 사회통합의 시대”라며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우리의 역사를 열었듯이 21세기의 대한민국 ‘세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3일 박병섭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목포 지역 인사 1백50명이 손학규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목포에서 모임을 갖고 “손학규 후보만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손 후보만이 지역, 이념을 초월해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지도자”라고 주장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주요인사는 박병섭 목포시의회 의장, 임송본, 최정선 전 시의회 의장, 정일현, 조현상 목포대 교수, 정은채 목포과학대 교수, 손장조 전 신안군수, 강영일 변호사 등이다.
손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CBS와의 인터뷰에서 “예비경선 과정에서 후보간 단일화를 통해 특정후보를 배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대통합민주신당은 당의장 선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를 뽑고 있다”며 “특정 후보간 단일화를 통해 당의 분파와 기존의 대립, 대결구조를 다시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전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특정 지역의 경쟁력을 줄여서는 안된다”며 “균형발전, 상생발전은 지역의 집중, 특화 발전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시대정신은 독재를 기반으로 한 개발시대도 아니며, 역대 민주 정권을 한 단계 뛰어 넘는 경제, 평화, 사회통합의 시대”라며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우리의 역사를 열었듯이 21세기의 대한민국 ‘세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3일 박병섭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목포 지역 인사 1백50명이 손학규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목포에서 모임을 갖고 “손학규 후보만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손 후보만이 지역, 이념을 초월해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지도자”라고 주장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주요인사는 박병섭 목포시의회 의장, 임송본, 최정선 전 시의회 의장, 정일현, 조현상 목포대 교수, 정은채 목포과학대 교수, 손장조 전 신안군수, 강영일 변호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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