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쇠고기 등뼈 발견돼 검역 중단
검역중 쇠고기 18t에서 광우병 위험물질 10㎝ 등뼈 발견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서 광우병 위험물질인 등뼈가 발견돼 또다시 검역이 전면 중단됐다.
농림부는 5일 경기도 용인의 한 냉장창고에서 검역중이던 미국산 쇠고기 18t, 6백여상자 가운데 1상자에서 10㎝ 길이의 등뼈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검역 당국은 이에따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 중단 조치를 취했다.
이 쇠고기는 미국 스위프트사가 가공 작업한 것으로 지난 2일 부산항에 반입됐다.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 위험물질이 발견된 것은 지난 8월초 등뼈 발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농림부는 5일 검역 당국자와 생산자 단체,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미국산 갈비 수입과 관련한 의견수렴작업을 벌였으나, 이번에 또다시 등뼈가 발견됨에 따라 축산농가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는 등 미국산 갈비 수입이 다시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농림부는 5일 경기도 용인의 한 냉장창고에서 검역중이던 미국산 쇠고기 18t, 6백여상자 가운데 1상자에서 10㎝ 길이의 등뼈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검역 당국은 이에따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 중단 조치를 취했다.
이 쇠고기는 미국 스위프트사가 가공 작업한 것으로 지난 2일 부산항에 반입됐다.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 위험물질이 발견된 것은 지난 8월초 등뼈 발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농림부는 5일 검역 당국자와 생산자 단체,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미국산 갈비 수입과 관련한 의견수렴작업을 벌였으나, 이번에 또다시 등뼈가 발견됨에 따라 축산농가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는 등 미국산 갈비 수입이 다시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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