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대통령, 나토 정상회의도 참석하라"
"G7 정상회의보다 더 중요한 게 나토 정상회의"
국민의힘은 9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G7 정상과의 대면, 그리고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릴 수 있는 한미,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더 중요한 것은 오는 24-25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라면서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초청받아 참석해 왔고 이번에도 초청받았다. 군사안보기구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재명 정부가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편에 설 것인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했고, 중국은 타이완 통일을 공언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진영이 북,중,러 전체주의 진영에 맞서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고, 대한민국의 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시진핑 주석은 타이완 통일을 위해 ‘무력사용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다. 자신의 4연임 결정을 앞둔 2027년까지 전쟁 준비를 마치라는 지시도 했다"며 "그러나 이 대통령은 ‘이 문제는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면 그때 답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침략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 책임론을 언급한 바 있다"며 이 대통령의 과거 발언들을 소환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정부의 일방적 친북,친중 외교를 경험한 국제사회는 이재명 정부에도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지명은 이런 우려를 짙게 한다"며 "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국제사회의 의구심을 해소해 나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G7 정상과의 대면, 그리고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릴 수 있는 한미,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더 중요한 것은 오는 24-25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라면서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초청받아 참석해 왔고 이번에도 초청받았다. 군사안보기구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재명 정부가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편에 설 것인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했고, 중국은 타이완 통일을 공언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진영이 북,중,러 전체주의 진영에 맞서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고, 대한민국의 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시진핑 주석은 타이완 통일을 위해 ‘무력사용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다. 자신의 4연임 결정을 앞둔 2027년까지 전쟁 준비를 마치라는 지시도 했다"며 "그러나 이 대통령은 ‘이 문제는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면 그때 답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침략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 책임론을 언급한 바 있다"며 이 대통령의 과거 발언들을 소환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정부의 일방적 친북,친중 외교를 경험한 국제사회는 이재명 정부에도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지명은 이런 우려를 짙게 한다"며 "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국제사회의 의구심을 해소해 나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