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머스크의 제3정당 창당 터무니없어"
"그는 그게 재미 있을 수 있지만 혼란 가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신당 창당 선언에 대해 "제3 정당을 창당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오기 전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머스트의 신당 창당 선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제3의 정당을 창당하는 것은 혼란을 가중할 뿐"이라며 "그는 그게 재미 있을 수 있지만, 나는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본다"며 거듭 머스크를 비판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도 이날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다양한 회사의 이사회는 그가 돌아와서 그 회사들을 운영하는 것을 바란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머스크의 어제 발표를 이사회가 싫어했을 것이며, (이사회는) 그가 정치 활동이 아닌 경영 활동에 집중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가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오기 전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머스트의 신당 창당 선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제3의 정당을 창당하는 것은 혼란을 가중할 뿐"이라며 "그는 그게 재미 있을 수 있지만, 나는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본다"며 거듭 머스크를 비판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도 이날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다양한 회사의 이사회는 그가 돌아와서 그 회사들을 운영하는 것을 바란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머스크의 어제 발표를 이사회가 싫어했을 것이며, (이사회는) 그가 정치 활동이 아닌 경영 활동에 집중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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