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회'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임명
김남국은 디지털소통비서관, 정성호 법무장관 등 7인회 중용
대통령실 신임 정무비서관으로 원조친명 '7인회'의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김 전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받았다"며 "막중한 책임 앞에서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정무비서관은 국민의 목소리가 국정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당·정·청의 소통을 조율하는 자리"라면서 "국정이 안정과 개혁의 균형을 이루도록, 또 나아가서 협치의 정신이 구현되도록 맡은 바 책무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7인회' 멤버인 김 전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는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에게 패해 낙선했으나, 이후 친명조직인 '국민주권전국회의'를 통해 외곽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원해 왔다.
같은 7인회 멤버로 코인 파동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도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일명되고, 7인회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는 등 7인회가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받았다"며 "막중한 책임 앞에서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정무비서관은 국민의 목소리가 국정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당·정·청의 소통을 조율하는 자리"라면서 "국정이 안정과 개혁의 균형을 이루도록, 또 나아가서 협치의 정신이 구현되도록 맡은 바 책무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7인회' 멤버인 김 전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는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에게 패해 낙선했으나, 이후 친명조직인 '국민주권전국회의'를 통해 외곽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원해 왔다.
같은 7인회 멤버로 코인 파동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도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일명되고, 7인회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는 등 7인회가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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