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李대통령 지지율 61.5%, 2주 연속 하락
민주당 50.8% vs 국힘 29.0%
2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일∼25일 전국 성인 2천50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61.5%로 나왔다.
전주 2.5%포인트 하락에 이은 2주 연속 하락이다.
부정평가는 0.7%포인트 상승한 33.0%, '잘 모름'은 5.5%였다.
지난 24∼25일 유권자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와 동일한 50.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1.6%p 상승한 29.0%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3.8%, 조국혁신당은 3.5%, 진보당은 1.2%를 각각 기록했다.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 응답 전화 설문 조사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각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각각 5.7,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