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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위기때마다 "자격 안되는 사람" "아무것도 아닌 사람"

김건희의 '진정성 결여'로 역풍만 자초

김건희 여사는 6일 특검에 출석하며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라며 자신을 최대한 낮춘 셈.

하지만 김 여사는 과거에도 궁지에 몰렸을 때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김 여사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자신의 문제로 정면 충돌했던 지난해 1월 15일 한 위원장에게 유사한 문자를 보냈다.

김 여사는 “모든 게 제 탓"이라며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다. 죄송하다"라며, 윤 대통령과의 화해를 당부했다.

이 문제가 공개된 것은 그로부터 반년 뒤인 그해 7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 위원장이 폭발적 당원 지지로 독주하자, 친윤 진영은 이 문자를 공개하며 세칭 '읽씹 공세'를 폈다. 한 위원장이 당대표가 되는 걸 막기 위한 용산과 친윤의 필사적 공세의 일환이었다. 하지만 읽씹 공세는 김 여사의 당무개입 증거로 해석되며 역풍을 일으켜 한 위원장은 압도적 당원 지시로 당대표가 됐다.

김 여사는 3년여 전 대선 때에도 자신이 비판의 도마위에 오르자 대통령 부인이 되면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집권후 행보는 180도 달랐다.

김 여사가 진심으로 자신을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고 여겼다면, 윤 전 대통령이 불법계엄으로 수감되고 자신도 특검에 불려나오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그래 너는

    조오옷도 아닌 똥치가 서방빽믿고 간이 배밖으로 나온 년이었어

  • 1 0
    수협선거성접대무혐의=김건희도이치 대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선거 성접대 혐의로 해양경찰청의 수사를 받을때
    https://alphabiz.co.kr/news/view/1065592363773339
    노동진과 수협조합장 3명은 성접대 무혐의
    수협은행과 전국단위수협이 2023~2024년 주가조작 연루 의혹
    도이치모터스-도이치파이낸셜-도이치아우토-도이치오토월드등에
    648억원을 대출

  • 2 0
    애국보수는연막이고 목적은 결국 돈이다

    ..차별금지법안은 기득권의 여성급여를 상승시키므로
    기득권의 돈을 지키려고 페미니즘에 대한공격과 여가부폐지등의
    젠더갈등을 부추기는것이고
    윤석열을 바지로 세운 사법+토건 기득권은 김건희를 행동대장으로
    주가조작+금융사기+토건비리등을 은폐하고
    기독교는 사학비리(횡령+배임+입시비리)를 은폐하기위해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애국코스프레를 하는것이다

  • 1 0
    애국보수는연막이고 목적은 결국 돈이다

    .차별금지법안은 기득권의 여성급여를 상승시키므로
    기득권의 돈을 지키려고 페미니즘에 대한공격과 여가부폐지등의
    젠더갈등을 부추기는것이고
    윤석열을 바지로 세운 사법+토건 기득권은 김건희를 행동대장으로
    주가조작+금융사기+토건비리등을 은폐하고
    기독교는 사학비리(횡령+배임+입시비리)를 은폐하기위해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애국코스프레를 하는것이다

  • 1 0
    애국보수는연막이고 목적은 결국 돈이다

    차별금지법안은 기득권의 여성급여를 상승시키므로
    기득권의 돈을 지키려고 페미니즘에 대한공격과 여가부폐지등의
    젠더갈등을 부추기는것이고
    윤석열을 바지로 세운 사법+토건 기득권은 김건희를 행동대장으로
    주가조작+금융사기+토건비리등을 은폐하고
    기독교는 사학비리(횡령+배임+입시비리)를 은폐하기위해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애국코스프레를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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