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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준표의 '뼈와 살' 발언 결코 과장 아냐"

"위헌정당 해산 사유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통일교와 신천지가 국민의힘의 뼈와 살이 됐다'는 발언에 대해 "결코 과장이 아니다"라고 반색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금이라도 뼛속까지 썩어버린 환부를 도려내고 국민 앞에 속죄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전광훈 씨 예배에 얼굴을 내밀며 극우 세력에 기대더니, 이제는 신천지와 통일교까지 끌어안으며 사이비의 뿌리에 기생하는 정당으로 전락했다"며 "특검은 통일교 교인 명부와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대조해 무려 11만여 명이 겹친 사실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천지 또한 이미 2021년 10만 명을 국민의힘에 가입시켜 대선 경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윤석열 후보를 지원한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이쯤 되면 국민의힘은 국민의 정당이 아니라, 사이비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이는 헌법이 규정한 위헌 정당 해산 사유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이며, 국기 문란 행위"라며 국민의힘 해산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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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사막귀신 야훼를 ~

    신봉하는 한국의 당골레들아!
    정교유착(政敎癒着)은
    헌법을 파괴하고
    국기(國基)를 흔드는
    심각한 범죄행위다.
    과학 문명의 발달로
    신(神)의 존재를 부정하는 세상이다.
    사이비종교의 폐해는
    결국~
    국민 전체가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일본 자민당도 381명 의원중
    172명이 통일교가 준 독약을 먹고
    자폭지경에 빠졌고
    일본 법원은 통일교 해산명령 내렸다!

  • 2 0
    쓰레기 내란반란당을 해체하라!

    대선 바로 다음날인 2022년 3월 10일
    한 총재에게 올린 '참부모님 서신보고문건.
    참어머님께서 진두 지휘해주셨기에 하늘이 축복한 후보 당선
    최고지도자 선택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주셔 감사드립니다
    20만 축복 조직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선 결과 0.8% 차 보며 깨우쳤다
    실제로
    윤석열, 이재명 후보 간 표차는
    24만여 표로 득표율로는 0.73%p차이!

  • 2 0
    전투왕

    부정선거란 없다 란

    머저리들 다 몰아내고

    새로 창당해야지

  • 0 0
    분당을 하는게 제일 순리지

    굳이 해산되고 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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