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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또 종가 최고치, 98.18달러

1년전보다 66% 폭등, 100달러 진입 초읽기

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또다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지난 거래일 종가에 비해 89센트, 0.9% 상승한 배럴당 98.18달러를 기록, 종가 기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WTI 가격은 이번 주에 4.34달러, 4.4% 올랐으며 1년 전에 비해서는 66%나 폭등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26달러, 1.3% 상승한 배럴 당 95.76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100달러'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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