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단독주택 판매, 16년래 최저로 급락
주택건설 신청건수도 6개월 연속 하락, 부동산불황 심화
미국의 주택경기가 단독주택건설이 16년래 최저치로 떨어지고 주택건설 허가신청 건수도 6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심각한 침체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 상무부는 단독주택건설이 16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11월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포함한 전체 신규주택건설은 전월에 비해 3.7% 감소해 연간 기준으로 118만7천건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 단독주택건설은 전월대비 5.5%가 감소, 연간기준으로 82만9천건으로, 1991년 4월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다가구주택 신규건설은 지난달 4.4%가 증가해 연간 기준으로 33만2천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주택건설 허가신청 건수가 6개월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택경기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달 주택건설 허가신청은 1.5%가 줄어, 연간기준으로 지난 1993년 6월이후 가장 적은 115만건으로 집계됐다.
상무부는 또 11월 신규주택건설은 1년전과 비교하면 24.2%나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상무부는 단독주택건설이 16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11월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포함한 전체 신규주택건설은 전월에 비해 3.7% 감소해 연간 기준으로 118만7천건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 단독주택건설은 전월대비 5.5%가 감소, 연간기준으로 82만9천건으로, 1991년 4월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다가구주택 신규건설은 지난달 4.4%가 증가해 연간 기준으로 33만2천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주택건설 허가신청 건수가 6개월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택경기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달 주택건설 허가신청은 1.5%가 줄어, 연간기준으로 지난 1993년 6월이후 가장 적은 115만건으로 집계됐다.
상무부는 또 11월 신규주택건설은 1년전과 비교하면 24.2%나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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