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탈당 조합원 맹비난
“배타적 지지방침 확고하다”
민주노총은 22일 전.현직 간부 45명의 민주노동당 탈당 선언을 맹비난하며 배타적 지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노총 전현직 임원 및 간부 45명이 20일, 민주노총의 직책을 내세우며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노동당 탈당을 선언했다”며 “이는 민주노총의 임원으로서 마땅히 엄수해야 할 민주노총의 정치방침을 공개적이고 조직적으로 반하는 행위로서, 전 조직의 단결을 헤치는 용납할 수 없는 반조직적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80만 조합원의 이해와 요구를 충실하게 대변해야 하는 민주노총 지도자들이고자 한다면 개인의 정치적 신념보다 조합원의 이해와 요구를 우선하고 조직적 방침을 관철하는 것은 기본 상식”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만약 현 정치방침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면 조직의 규율과 질서에 따른 충분한 내부토론과 절차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사를 묻는 것이 맞는 방식”이라며 “단지 개인의 판단만을 근거로 직위를 앞세워 거스르는 것은 그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모두 조직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현재 민주노총은 최고의결기관인 대의원대회에서 민주적이고 대중적인 토론을 통해 민주노동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를 결정한 바에 따라 민주노동당을 통해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김은주 현 부위원장, 조준호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45명은 지난 20일 "민주노동당은 더 이상 진보정당이 아니다"라며 집단 탈당을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노총 전현직 임원 및 간부 45명이 20일, 민주노총의 직책을 내세우며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노동당 탈당을 선언했다”며 “이는 민주노총의 임원으로서 마땅히 엄수해야 할 민주노총의 정치방침을 공개적이고 조직적으로 반하는 행위로서, 전 조직의 단결을 헤치는 용납할 수 없는 반조직적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80만 조합원의 이해와 요구를 충실하게 대변해야 하는 민주노총 지도자들이고자 한다면 개인의 정치적 신념보다 조합원의 이해와 요구를 우선하고 조직적 방침을 관철하는 것은 기본 상식”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만약 현 정치방침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면 조직의 규율과 질서에 따른 충분한 내부토론과 절차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사를 묻는 것이 맞는 방식”이라며 “단지 개인의 판단만을 근거로 직위를 앞세워 거스르는 것은 그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모두 조직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현재 민주노총은 최고의결기관인 대의원대회에서 민주적이고 대중적인 토론을 통해 민주노동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를 결정한 바에 따라 민주노동당을 통해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김은주 현 부위원장, 조준호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45명은 지난 20일 "민주노동당은 더 이상 진보정당이 아니다"라며 집단 탈당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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