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학생 어머니 "내 딸 구해준 여대생 너무 고맙다"
"젊은 아가씨가 그렇게 용기내 구해주다니...보상해야"
일산 초등학생 납치미수 사건과 관련, 납치될 위기에 처한 초등학생 딸을 구해준 여대생에 대해 초등학생 어머니가 1일 공개리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초등학생 어머니는 1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도 "사실은 아직까지 경황이 없어서 (감사 표시를 못했으나)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다"며 "지금 시대에 젊은 아가씨가 그렇게 용기 내서 구해준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학생 어머니는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보상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들어요"라며 정부 차원의 보상을 희망했다.
어머니는 또 사건발발 직후 "우리 아이가 '엄마 그 나쁜 아저씨 잡아서 감옥에 보내야 되지 않겠냐' 하더라고요"라며 "그때 그 아가씨와 같이 CCTV 보러 가는 길이었는데 그 아가씨가 '언니가 그 아저씨 얼굴 똑바로 봤으니까 꼭 구해주겠다. 너무 걱정하지 마' 그러더라고요. 너무 고마웠어요. 사실. 저는 제 아이 일이라서 뭐라고 얘기를 못하고 있는데 옆에서 차분하게 아이를 달래주니까 감사를 했고요"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초등학생 어머니는 1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도 "사실은 아직까지 경황이 없어서 (감사 표시를 못했으나)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다"며 "지금 시대에 젊은 아가씨가 그렇게 용기 내서 구해준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학생 어머니는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보상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들어요"라며 정부 차원의 보상을 희망했다.
어머니는 또 사건발발 직후 "우리 아이가 '엄마 그 나쁜 아저씨 잡아서 감옥에 보내야 되지 않겠냐' 하더라고요"라며 "그때 그 아가씨와 같이 CCTV 보러 가는 길이었는데 그 아가씨가 '언니가 그 아저씨 얼굴 똑바로 봤으니까 꼭 구해주겠다. 너무 걱정하지 마' 그러더라고요. 너무 고마웠어요. 사실. 저는 제 아이 일이라서 뭐라고 얘기를 못하고 있는데 옆에서 차분하게 아이를 달래주니까 감사를 했고요"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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