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8일 새벽 연행자 전원 석방
엿새간 연행자 213명, 불구속 입건 179명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서 가두행진을 벌이다 지난 28일 새벽 연행됐던 시민 1백6명이 30일 전원 석방됐다.
검찰은 이날 서울 시내 경찰서에서 분산 조사를 받고 있는 1백6명의 연행자 가운데 1명을 훈방하고 88명은 집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17명은 즉심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연행자 전원 석방은 당시 가두행진에 주동자로 볼만한 뚜렷한 혐의가 없고 당일 연행 과정에서 일부를 제외하곤 큰 충돌이 없었던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엿새간의 가두시위에서 총 2백14명을 연행했으며 이 가운데 2백13명이 풀려났고 전경차량의 타이어를 펑크낸 1명의 시민만 조사 중에 있다.
검찰은 이날 서울 시내 경찰서에서 분산 조사를 받고 있는 1백6명의 연행자 가운데 1명을 훈방하고 88명은 집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17명은 즉심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연행자 전원 석방은 당시 가두행진에 주동자로 볼만한 뚜렷한 혐의가 없고 당일 연행 과정에서 일부를 제외하곤 큰 충돌이 없었던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엿새간의 가두시위에서 총 2백14명을 연행했으며 이 가운데 2백13명이 풀려났고 전경차량의 타이어를 펑크낸 1명의 시민만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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