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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진대제 수천만원 수수 혐의 포착

남중수 지시로 조영주, 지방선거때 수천만원 전달

KTㆍKTF의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갑근 부장검사)는 남중수 전 KT 사장이 2006년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선거 캠프에 수천만원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검찰은 구속된 조영주 전 KTF 사장으로부터 "남 전 사장이 `선거에 나온 진 전 장관을 도와줘야 한다'고 말해 3천만원을 진 전 장관 측근에게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정부 첫 정보통신부 장관인 진 전 장관은 경기지사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뒤 현재 투자전문회사인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로 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진 전 장관의 측근 등을 조만간 불러 실제 정치자금을 받았는지, 진 전 장관과 직접 관련성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0 8
    ㅋㅋㅋ

    대제 토사구팽당했구만
    대선막판에 명바기 지지한다고 생쑈를 하더니만.
    명바기란 인간 그런줄 몰랐나.
    몰랐다면 감옥에 있는 경주니와 유차니를 보거라.

  • 10 5
    ㅋㅋ

    2mb친인척은 몇억을 먹어도 조용하더니..노통계는 3천만원???
    그럼 다음정부에선 2mb계열은 전원이 일망타진인가?ㅋㅋ

  • 10 9
    ㅋㅋ

    5년뒤에 멍바기 측근 전부 구속이다
    5천만 이하론 없지?

  • 12 12
    허참

    진대제 투자회사 대표라
    청담어학원 운영하는 청담러닝에도 투자했던데
    어떻게 되는 거야
    민석이 다음으로 대제라...
    명박이의 잠재 차세대 정적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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