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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열 환경재단 대표 오늘 영장 청구

최열 "10원도 횡령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김광준 부장검사)는 환경운동연합의 보조금 유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1일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 대표는 2002년 이후 환경연합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수백만∼5천만원씩 모두 2억여원을 건네받아 개인 주식투자, 자녀 유학비 등으로 쓴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세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최 대표는 "임의 단체인 환경연합 명의를 쓸 수 없어 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었고 이후에도 계속 내 명의 통장 100여개를 쓴 것일 뿐 비밀번호도 모르고 통장과 도장도 갖고 있지 않다"며 "하늘을 우러러 공금을 10원도 횡령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최 대표는 1993년부터 2005년까지 환경연합 사무총장ㆍ공동대표로 일했고 지금도 이 단체 고문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3 17
    키키

    미리 법인카드 좀 뿌렸냐?
    영감들한테 보험들어뒀으면
    금방 나온다.

  • 9 27
    555

    머리좋은 최열이 늙어서 동작이느려져당하네
    이전에는 열심이 낙천운동해서 용역비수억원횡령도 잘넘어가더니,
    이번에는 우물쭈물하다 교도소직행.
    꼬불친돈관리나 차질없이잘하시길...

  • 10 27
    개운하

    개운하하려고 온갖 추악한 짓을 하는구나
    그래봐야 네 종말을 앞당길 뿐이다.

  • 13 23
    111

    부국 환경 뉴라이트 단체를 내세우기
    짜여진 틀에 의해 가는거야.....
    대운하 사전정비작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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