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강철 출국금지. 조만간 소환
선거때 사업가로부터 2억원 받은 혐의
노무현 전대통령 최측근이었던 이강철 전 청와대 정무특보가 비리 의혹으로 출국금지를 당한 뒤 곧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강철 전 특보를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 전 특보는 지난 2004년 총선과 2005년 보궐선거때 대구 동구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할 당시 사업가 조모씨로부터 이 전 특보 자금을 관리하던 노기남(49. 구속)씨를 통해 2억원의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조씨를 소환해 이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이 전 특보를 출국금지한 상태다.
앞서 노기남씨는 이 전특보가 지난 2005년 보궐선거 출마때 조영주(52. 구속) KTF 당시 사장으로부터 5천만원의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했다. 이강철 전 특보와 조영주 전 사장은 대구 모고등학교 동문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강철 전 특보를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 전 특보는 지난 2004년 총선과 2005년 보궐선거때 대구 동구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할 당시 사업가 조모씨로부터 이 전 특보 자금을 관리하던 노기남(49. 구속)씨를 통해 2억원의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조씨를 소환해 이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이 전 특보를 출국금지한 상태다.
앞서 노기남씨는 이 전특보가 지난 2005년 보궐선거 출마때 조영주(52. 구속) KTF 당시 사장으로부터 5천만원의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했다. 이강철 전 특보와 조영주 전 사장은 대구 모고등학교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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