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선두, 고건-이명박 공동2위
[여론조사] 노대통령 지지율 21%로 급락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가 고건 전총리,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큰 격차로 앞서며 지지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0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8백35명을 대상으로 실시,15일 발표한 여존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6명 중 박 전 대표가 27%로 1위였고, 이 전 시장과 고 전 총리는 각각 20%를 얻었다. 이어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4%, 손학규 전 경기지사 2%,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1% 순이었다.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응답은 22%였다.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 지지자, 고 전 총리는 열린우리당 지지자에게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 전 시장은 양당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박근혜(43%).이명박(26%).고건(13%) 순으로, 열린우리당 지지자들은 고건(26%).박근혜(19%).이명박(18%).정동영(13%) 순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대선주자 지지도는 6개월 단위로 큰 변화를 나타냈다. 1년 전엔 고 전 총리, 6개월 전엔 이 전 시장이 각각 1위였다. 지난해 8월 <중앙일보> 조사에선 고건 30%, 박근혜 16%, 이명박 15% 순이었고, 올해 2월 같은 조사에선 이명박 23%, 고건 21%, 박근혜 18% 순이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긍정 평가 21%, 부정 평가 75%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대 부정 평가 비율은 지금까지 '1 대 2'를 유지해왔지만 이번 조사에서 '1 대 3' 이상으로 벌어졌다. 2005년 2월 35% 대 64%, 8월 33% 대 67%, 2006년 2월 34% 대 65%였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37%, 열린우리당 12%, 민주노동당 9%, 민주당 5%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 없음'은 37%였다. 전화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0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8백35명을 대상으로 실시,15일 발표한 여존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6명 중 박 전 대표가 27%로 1위였고, 이 전 시장과 고 전 총리는 각각 20%를 얻었다. 이어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4%, 손학규 전 경기지사 2%,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1% 순이었다.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응답은 22%였다.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 지지자, 고 전 총리는 열린우리당 지지자에게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 전 시장은 양당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박근혜(43%).이명박(26%).고건(13%) 순으로, 열린우리당 지지자들은 고건(26%).박근혜(19%).이명박(18%).정동영(13%) 순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대선주자 지지도는 6개월 단위로 큰 변화를 나타냈다. 1년 전엔 고 전 총리, 6개월 전엔 이 전 시장이 각각 1위였다. 지난해 8월 <중앙일보> 조사에선 고건 30%, 박근혜 16%, 이명박 15% 순이었고, 올해 2월 같은 조사에선 이명박 23%, 고건 21%, 박근혜 18% 순이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긍정 평가 21%, 부정 평가 75%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대 부정 평가 비율은 지금까지 '1 대 2'를 유지해왔지만 이번 조사에서 '1 대 3' 이상으로 벌어졌다. 2005년 2월 35% 대 64%, 8월 33% 대 67%, 2006년 2월 34% 대 65%였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37%, 열린우리당 12%, 민주노동당 9%, 민주당 5%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 없음'은 37%였다. 전화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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