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4개 설 물가관리 품목 선정
학원비 공개 하반기까지 전국 확대
정부는 20일 설 수요로 인해 가격상승 가능성이 있는 24개 품목을 관리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선정된 제품은 쌀 무, 배추, 양파, 사과, 배, 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등 농축수산물 18개 품목과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 이용료, 삼겹살, 돼지갈비 등 개인서비스 6개 품목이다.
정부는 이같은 품목에 대해 평상시보다 최대 3.6배 수준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예년 설보다 대책기간을 일주일 앞당겨 설정했다.
이와 함께 현재 17개 지역교육청에서 시범실시 중인 학원비 공개를 올해 하반기까지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고 학원 교습시간을 밤 10시로 단축하는 조례개정도 조속히 완료키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 확대 등과 병행하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립유치원, 직장부설 유치원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선정된 제품은 쌀 무, 배추, 양파, 사과, 배, 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등 농축수산물 18개 품목과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 이용료, 삼겹살, 돼지갈비 등 개인서비스 6개 품목이다.
정부는 이같은 품목에 대해 평상시보다 최대 3.6배 수준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예년 설보다 대책기간을 일주일 앞당겨 설정했다.
이와 함께 현재 17개 지역교육청에서 시범실시 중인 학원비 공개를 올해 하반기까지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고 학원 교습시간을 밤 10시로 단축하는 조례개정도 조속히 완료키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 확대 등과 병행하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립유치원, 직장부설 유치원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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