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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재정 "올해 5.8% 성장할듯"

"거시정책기조, 점진적으로 정상화해 나가겠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과 관련, "당초 전망치 5% 보다 높아져서 5.8%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며 당초 예상치보다 상향조정했다.

윤증현 장관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가진 '2010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상수지는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150억불 내외의 흑자를 나타낼 전망이고, 물가는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소폭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겠지만, 연간으로는 3% 내외의 안정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고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경기와 고용, 물가,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시정책 기조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소폭만 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우리 경제를 정상성장궤도로 진입시키고, 서민생활에도 가시적인 개선효과가 나타나도록 해야 하겠다"며 "성장이 이루어져야 고용이 늘어나고, 서민의 체감경기가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고환율병패

    저 성장율이 서민을 밟아서 올린 예상치는 아니겠지?
    고환율이 수츨업자한테는 유리하지만
    물가에 민감한 서민들한테는 고통을 주는 정책이니깐..쩝..
    친서민정책은 언제 피부에 와 닿을런지..
    참 로또복권 수익금 40% 노인과 장애인 복지에 쓰인다는데.
    왜...왜..당사자들은 ㅠ.ㅠ

  • 1 0
    거꾸로

    거꾸로요? 어찌되든 그대들과는 다른 세상에서 일어날 일이니 뭐라고 떠들어댄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저 강바닥 긁어내고 보 쌓는 일 이외엔 관심있는 일이 있기나 합니까? 민초들이 악 소리 내며 죽어가도 그저 경제성장에 아무 이상 없을테고..그댁 사모님이 시장에 갈 일도 없을테고 김비서나 x방새가 제대로 알려줄 턱도 없고.. 좋겠시다. 방해꾼들 없어서..

  • 2 0
    쥐떼 박멸

    부채확대하면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 나중에 골로 가겠지만. 윤증현이 이 가이 사이 끼같은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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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아직도 성장에 목매달고 있는 자가 기재부 장관이라니 참으로 한심하다. 장관이라는 작자가 세계경제가 돌아가는 꼴을 보고도 저런소리를 하니 우리의 앞날이 캄캄할 뿐이다. 전세계적으로 긴축재정으로 돌입하여 앞으로는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 자명하데도 경제가 성장을 한다고 헛소리다. 사방을 둘러봐라. 캄캄한 어둠이 오고 있는것이 안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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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올해 전쟁으로 망할텐데
    ㅋㅋ
    미국좀 설득해봐
    ㅋ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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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원장은 "미국은 9조 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국채 만기가 돌아오는 2012년이 되면 미국은 `넘기 어려운 벽'에 부딪힐 것"이라며
    "미국이 금융시장에서 9조 달러를 조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결국 다시 달러화를 대량으로 찍어낼 수밖에 없고, 달러화 가치는 `전략적으로' 평가 절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
    그리스처럼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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