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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기호 배정, 1번 김성식...13번 안상수

상위순번 후보들, 여론조사 응답에서 유리?

한나라당은 4일 오후 전대 출마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후보 순번을 추첨을 통해 배정했다.

추첨결과, 기호 1번은 김성식, 2번 김대식, 3번 홍준표, 4번 이혜훈, 5번 이성헌, 6번 정두언, 7번 남경필, 8번 정미경, 9번 한선교, 10번 나경원, 11번 조전혁, 12번 서병수, 13번 안상수 후보로 결정됐다.

후보가 13명이나 난립하는 바람에 상위 순번을 배정받은 후보들은 앞 번호가 여론조사 응답시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뒷 번호를 배정받은 후보들은 기호 순번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이 아니라, 여론조사 질문시 무작위로 순번을 재배정해서 지지후보를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기호 배정을 놓고 또 한차례 잡음이 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TV토론이나 합동연설에 있어서는 현장에서 발언 순서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는 계획이어서 이번 기호 배정은 큰 의미는 없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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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 0
    쌍수는

    배신의 상징번호 13번을 택했네. 역쉬 이제 모든 것은 끝나는군... 쌍수 망한 후 바로 딴날당도 망하겠쥐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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