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민노, 또다시 국토위 점거농성
한나라 "오늘중 4대강 주변 개발법 강행처리"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6일 한나라당이 4대강 주변 개발법인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친수법)' 상정을 시도하자, 지난 2일과 마찬가지로 재차 국토해양위 점거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한나라당에서 친수법 전체회의 상정을 예고하자, 김진애 의원을 필두로 김희철, 최규성 의원이 위원장석을 점거하기 시작했다. 민주노동당도 강기갑 의원이 점거에 가세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장제원, 정진섭, 전여옥, 조원진, 백성운, 김기현 의원 등이 회의를 기다리며 좌석에 앉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은 양당 간사를 불러 회의장 정리를 요청하고 있지만, 양당의 입장차가 워낙 커 파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한나라당에서 친수법 전체회의 상정을 예고하자, 김진애 의원을 필두로 김희철, 최규성 의원이 위원장석을 점거하기 시작했다. 민주노동당도 강기갑 의원이 점거에 가세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장제원, 정진섭, 전여옥, 조원진, 백성운, 김기현 의원 등이 회의를 기다리며 좌석에 앉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은 양당 간사를 불러 회의장 정리를 요청하고 있지만, 양당의 입장차가 워낙 커 파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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