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파동 ' 정운천, 한나라 지도부 입성
외통부 차관 민동석 이어 쇠고기 주역들 화려한 컴백
한나라당은 20일 공석이었던 두 석의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로써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에 이어 미국산 쇠고기 파동 주역들이 정부여당 전면에 화려하게 복귀하게 됐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언론에 많이 보도됐고 미룰 것이 없이 하자고 (안상수) 대표가 먼저 말을 했고, 다들 동의했다"고 전했다.
한나라당은 오는 22일 오전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지명직 최고위원들을 수요일 회의 때부터 배석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김무성 원내대표는 고흥길 정책위의장의 후임으로 3선인 심재철 의원을 추천, 의원총회 의결을 통해 추인할 예정이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언론에 많이 보도됐고 미룰 것이 없이 하자고 (안상수) 대표가 먼저 말을 했고, 다들 동의했다"고 전했다.
한나라당은 오는 22일 오전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지명직 최고위원들을 수요일 회의 때부터 배석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김무성 원내대표는 고흥길 정책위의장의 후임으로 3선인 심재철 의원을 추천, 의원총회 의결을 통해 추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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