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이어 화천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
강원도 구제역 확산 공포에 초비상
21일 강원도 인접 지역인 경기 가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평창과 화천에서 잇따라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대화면 김모씨의 한우농장에서 27마리 중 1마리가 구제역 증상을 보임에 따라 가축위생시험소 조사를 토대로 오후 2시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식욕부진 및 거품이 섞인 침 흘림 등의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다.
또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이모씨의 한우 5마리 중 1마리가 침 흘림과 코 염증 증세가 있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신고했다.
도 방역 당국은 구제역 의심 신고 농가의 출입구를 폐쇄한 채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500m 내의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했으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를 벌여 정밀검사 판정 이전에도 구제역일 가능성이 크면 예방차원에서 살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이날 도 경계와 불과 14㎞ 떨어진 경기도 가평군 하면 신하리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가평군에서 도내로 진입하는 홍천군 서면 모곡리 지방도 2곳에 이동통제초소를 긴급히 설치했다.
또 관리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경기지역에서 도내로 진입하는 소와 돼지 등 가축과 집유차량에 대한 소독 및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도 1일 2회로 늘렸다.
이와 함께 각 시.군별로 이동통제초소 운영 및 방역 실태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으며 구제역 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살처분 매몰지와 인력, 장비 등의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대화면 김모씨의 한우농장에서 27마리 중 1마리가 구제역 증상을 보임에 따라 가축위생시험소 조사를 토대로 오후 2시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식욕부진 및 거품이 섞인 침 흘림 등의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다.
또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이모씨의 한우 5마리 중 1마리가 침 흘림과 코 염증 증세가 있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신고했다.
도 방역 당국은 구제역 의심 신고 농가의 출입구를 폐쇄한 채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500m 내의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했으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를 벌여 정밀검사 판정 이전에도 구제역일 가능성이 크면 예방차원에서 살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이날 도 경계와 불과 14㎞ 떨어진 경기도 가평군 하면 신하리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가평군에서 도내로 진입하는 홍천군 서면 모곡리 지방도 2곳에 이동통제초소를 긴급히 설치했다.
또 관리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경기지역에서 도내로 진입하는 소와 돼지 등 가축과 집유차량에 대한 소독 및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도 1일 2회로 늘렸다.
이와 함께 각 시.군별로 이동통제초소 운영 및 방역 실태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으며 구제역 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살처분 매몰지와 인력, 장비 등의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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