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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한나라, '민귀군경'을 민주당 공격에 사용

박지원의 '한 방 먹어 승리하자'에 발끈

한나라당이 2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신년사에 대해 "'입으로 한 방 먹여 승리하자'는 것이 민주당 원내대표의 신년 첫 일성이라니, 상생과 희망의 정치를 바랐던 국민들의 기대와 정치권의 자존심이 무너져 내린다"고 맹비난했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국회로 들어가라는 국민의 소리를 외면한 채 연말 내내 길거리 투쟁으로만 전전하고, 새해가 밝자마자 2차 장외투쟁에 나선다 하더니, 이번 개각에 대해서는 청문회 시작도 전에 정치공세나 할 생각부터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연초부터 막말 공세에 몰두하고, 근거 없는 흠집 내기로 개각의 의미를 폄하하고,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민주당의 정치공세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2011년은 반대를 위한 반대, 국회가 아닌 길거리 정치, 막말 정치공세가 없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과정에 "새해 교수 사회가 '나라의 근본인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뽑은 사자성어 '민귀군경(民貴君輕)'을 되새기며,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교수들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국민이 귀하고 임금은 가볍다'고 경고한 발언을 황당하게 민주당 비난에 사용하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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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111

    전쟁하겟죠
    연평도2에서 못한거 할겁니다
    -
    조선이 군사력으로 미제를 까부셔버렵니다
    ㅏ남조선군이 미제명령하에 움직이면 더 재미잇을거야
    1월에 6.25 개전 3차 세계대전 개전
    기대할수 있다
    저번에 리차슨 미 와 조선협상에서
    연평도 2차처럼
    이번 1월에 또랍니다
    조 미협상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 0 0
    111

    난 역시 통일이 좋아
    전쟁이로도 상관없어
    떳떳하면 보트피플안하고
    지금 서로 권력잡겟다고 쟁탈전할
    때냐
    이명박 한나당이 저지른
    전쟁 을 어떡게 피할건가 방법을 고민할때지
    중국군이 남조선군 깐다고
    미제군
    조선과 미제의 핵전쟁인데
    미제가 핵전쟁에서 패하면 권력도 업지

  • 5 0
    박정희

    우선 배 은 히 란 년 부터 조저라 명박이 조 둥 이 역 할 부터 조저야 할 것이다.
    이런 년은 다시는 정ㄱㅖ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본을 보여야 한다.
    때에 따라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년 들

  • 12 0
    국민들의 요구는

    국민들이 언제 민주당보고 국회로 들어가라고 했던가?
    금시 초문.
    국회에서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으니
    장외 투쟁으로
    국민들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사항들인데?

  • 12 0
    참수리

    발언에 경계하고 무책임한말 하지마라!
    가뜩 경제어렵다.
    보수꼴통이라 못알아듣냐?
    순박해서! 참 무식하다. 무식한것도 자랑이지! 순박하고 물러터진 헌나라당!
    나는 순박한 사람 안좋아해! 도시사람이라서!

  • 15 0
    민귀군경(民貴君輕

    역시 딴당은 가볍군!

  • 15 0
    날치기

    아전인수~~^^인면수심~~^^날치기당 홧팅 (토끼처럼 짧게 싸고 튀자~ㅇ ^^*대한해협건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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