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해을, 무조건 양보는 곤란"
"김해을에 민주당 사무소 내기로 했다"
이낙연 민주당 사무총장은 16일 4.27 재보선이 처리질 경남 김해을 선거구를 양보하라는 국민참여당측 요구에 대해 "지역이 설정되기도 전에 민주당이 무조건 양보하라는 것은 곤란하다"고 일축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열고 "야권 연대 목적은 MB심판을 위한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주에 김해에 정당 사무소를 내기로 했다"이라며 "경쟁력이 확실한 후보를 내놓기 위해 모색 중"이라며 김해을을 양보할 생각이 없음을 강력 시사했다.
그는 "(군소정당이) 더 나은 후보가 있기는 있느냐라는 생각을 해봐야한다"며 "무조건 민주당이면 안된다가 아니고 오히려 성공하기 위해 (연대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야권연대를) 무조건 민주당 쪽 사람이 싹 쓸겠다는 말이 아니라 당과는 무관하게 하겠다는 것"이라며 "진정한 마음으로 논의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열고 "야권 연대 목적은 MB심판을 위한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주에 김해에 정당 사무소를 내기로 했다"이라며 "경쟁력이 확실한 후보를 내놓기 위해 모색 중"이라며 김해을을 양보할 생각이 없음을 강력 시사했다.
그는 "(군소정당이) 더 나은 후보가 있기는 있느냐라는 생각을 해봐야한다"며 "무조건 민주당이면 안된다가 아니고 오히려 성공하기 위해 (연대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야권연대를) 무조건 민주당 쪽 사람이 싹 쓸겠다는 말이 아니라 당과는 무관하게 하겠다는 것"이라며 "진정한 마음으로 논의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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