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50분간 운행중단, 한파속 시민들 '와들와들'
출근길 시민들, 어처구니 없는 사고에 울분
18일 출근시간에 지하철 2호선이 50분간이나 멈춰서 시민들이 한파속에서 떨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50분께 문래역을 출발해 영등포구청역으로 진입하던 서울지하철 2호선 2028호 열차가 전기장치 고장으로 선로 위에 약 50분간 멈춰섰다.
그 여파로 후속 전동차들이 모두 멈춰서면서 출근을 서두르던 시민들은 거의 한시간 가량 한파에 떨어야 했고, 일부 시민들은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다른 대중교통으로 갈아타느라 북새통을 이뤘다.
서울메트로는 사고 직후 기술인력을 투입해 오전 7시40분께 고장열차의 운행을 재개했으나 사고 여파로 오전 8시30분 현재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순환(시청역→충정로역 방향 순환선) 열차들이 지연운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50분께 문래역을 출발해 영등포구청역으로 진입하던 서울지하철 2호선 2028호 열차가 전기장치 고장으로 선로 위에 약 50분간 멈춰섰다.
그 여파로 후속 전동차들이 모두 멈춰서면서 출근을 서두르던 시민들은 거의 한시간 가량 한파에 떨어야 했고, 일부 시민들은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다른 대중교통으로 갈아타느라 북새통을 이뤘다.
서울메트로는 사고 직후 기술인력을 투입해 오전 7시40분께 고장열차의 운행을 재개했으나 사고 여파로 오전 8시30분 현재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순환(시청역→충정로역 방향 순환선) 열차들이 지연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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