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나꼼수> 초청해준다면", <나꼼수> "논의해보겠다"
성김 주한미국대사 출연 여부에 관심 쏠려
성김 대사는 15일 부임후 처음으로 가진 출입기자들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일문일답을 하던 중 한국의 새로운 경향이나 세태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서 "SNS가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일"이고 말했다.
그는 "나꼼수가 나를 초청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지만 초청한다면 한번 생각해 보겠다"며 <나꼼수> 출연 의사를 밝혔다.
<나꼼수>의 김용민 박사는 한 트위터리안이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성김 대사 발언을 전해주자 "논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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