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윤석열, '내 집이다' 생각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박찬대 "윤석열 건강은 선택적으로 괜찮아졌다 나빠졌다 하냐"
정청래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당연한 결정으로 환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찬대 후보도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구속적부심 기각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검의 조사에는 건강 등 갖은 핑계를 대며 응하지 않던 윤석열이 4시간 50분간 진행된 본인 구속적부심에는 참석해,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구속의 부당함에 대해 설명했다고 한다"며 "기가 차다. 윤석열 건강은 절차마다 선택적으로 괜찮아졌다 나빠졌다 하냐"고 비꼬았다.
그는 "만약 윤석열 검찰총장이나 한동훈 검사장이었으면 이렇게 선택적으로 조사에 임하는 피의자를 어떻게 대했겠냐? 이미 진작 최고형량을 구형했을 것"이라며 "내란범들이 아무리 버텨도 사필귀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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