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의회, 신용등급 강등되자 신재정협약 비준
주요 시중은행 신용등급 강등에 서둘러 비준
덴마크 의회가 유럽연합(EU) 25개국이 서명한 신(新) 재정협약을 비준했다.
덴마크 의회는 31일(현재시간) 재정협약 비준 안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80대, 반대 30으로 가결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거 경제장관은 "이번 표결은 덴마크 경제가 신뢰할 수 있다는 신호를 외부 세계에 강하게 보인 것"이라고 환영했다.
덴마크는 최근 주요 시중은행들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등 위기감이 확산되자 서둘러 신 재정협약을 비준했다.
내년 1월 1일 발효되는 재정협약은 서명한 25개국 중 최소한 12개 국가에서 승인되는 조건을 충족해야만 발효가 가능하다.
덴마크 의회는 31일(현재시간) 재정협약 비준 안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80대, 반대 30으로 가결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거 경제장관은 "이번 표결은 덴마크 경제가 신뢰할 수 있다는 신호를 외부 세계에 강하게 보인 것"이라고 환영했다.
덴마크는 최근 주요 시중은행들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등 위기감이 확산되자 서둘러 신 재정협약을 비준했다.
내년 1월 1일 발효되는 재정협약은 서명한 25개국 중 최소한 12개 국가에서 승인되는 조건을 충족해야만 발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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