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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 생계비, 4인기준 155만원으로 결정

올해보다 3.4% 인상 결정

내년 최저생계비가 4인가구 기준 155만원 수준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공익대표·민간전문가·관계부처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된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할 최저생계비를 올해보다 3.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최저생계비는 인상률 3.4%를 토대로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57만2천168원 ▲2인 97만4천231원 ▲3인 126만315원 ▲4인 154만6천399원 ▲5인 183만2천482원 ▲6인 211만8천566원으로 정해졌다.

최저생계비는 3년마다 국민 소득 및 지출 수준, 수급권자 가구 유형 등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조사해 이른바 '계측값'을 정하고 나머지 2년의 경우 여기에 단순히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만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현재 최저생계비를 구성하고 있는 생활비 항목은 식료품비(37.7%), 주거비(15.8%), 교통통신(10.2%), 광열수도(7.4%), 일상소모품(5.9%), 보건의료(4.5%), 피복신발(4.1%) 등이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반신반인

    친박언론 뷰스앤뉴스에는 박그네가 전태일재단 방문 거부당했다는 기사가 없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2 0
    아치섬

    ㅉㅉ 내 식구가 2명인데, 2명이 사는데 한달 150~200이 들어간다 ㅉㅉ 4인이 155만원 ? ㅉㅉ 라면만 먹으라는 말이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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