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은 즉각 실토하라 ~~~~~~~~~~~
.이명박은 즉각 실토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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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앙일보를 보니,
K라는 사람이 말하기를, 다른 이유로 자신은 김유찬에게 돈을 줬다고 한다.
또,
이광철비서관이 준 목돈은, 다른 이유로 김유찬이 먼저 요구를 했다고 한다.
K라는 인물의 주장이 옳다고 가정할 경우,
김유찬이 이광철비서관에게 큰돈을 받은 것만은 분명하다.
이광철비서관이 김유찬에게 조건 없이 목돈(거금)을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돈을 줄 때는, 그 액수에 상응하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돈을 달라고 한다고 해서 아무 조건도 없이 거금을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이유를 밝혀내는 것이 이번 사건의 핵심이다.
며칠 전에 이명박측은,
김유찬의 주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거짓말이라고 했다.
어제(21일) 이명박측은,
이광철비서관이 구속되어 있는데 어떻게 돈을 주냐,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김유찬은, 10년 전의 일이라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돈을 받은 것만은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틀림없는 사실은,
이명박측도 명백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광철비서관이 김유찬에게 왜 목돈을 줬는지,
이명박은 그에 대해 즉각 실토하라.
결론은,
김유찬과 이명박이 같은 죄를 범하더라도,
김유찬에게 1년 징역깜이라는 잣대를 들이대야 할 경우,
이명박에게는 50년 징역깜이라는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같은 무게의 죄를 범하더라도,
김유찬이 개숫물에 목욕을 할 일이면,
이명박은 똥통에 목욕을 하는 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명박은, 이 나라의 대통령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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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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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찬의 주장과는 전혀 상관없이,
(서울지법 선고 96고합1076)의 이명박의 범인도피 확정판례만 봐도,
이명박은,
범인을 도피시키고,
그것도 해외로 도피시키고,
그것도 가족까지 도피시키고,
그것도 엄청난 거금을 줘서 도피시킨 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본질은 이것입니다.
당시에,
이명박은 종교까지 갖다붙이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눈썹도 하나 까딱하지 않고 거짓말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