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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녕 狂人아니면 매국노인가?

김기백
조회: 847

노무현, 정녕 狂人아니면 매국노인가?
-오호,통재라!동해바다가 노무현 개인 사유물인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 노무현 각하의 그악명높은 입놀림이 마침내(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11월에)국내문제에만 그치는게 아니라(실은 취임이후 첫미국방문에서 "미국이 아니었으면 자신도 지금쯤 정치범 수용소에 수용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느니 일본을 방문해서는 "백범 김구는 정치적 실패자라 존경대상을 링컨으로 바꾸었다"느니 고이즈미와의 회담에서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부르는등등 실로 불학무식하고도 기상천외,해괴망칙한 국제적 망언과 망발로 인한 파동을 몇번이나 일으킨 전과가 있다)참으로 중대한, 그것도 하필 일본인들의 간교한 책동에 악용되기 딱좋은 빌미를 제공해주는, 거의 매국노급 수준의 망언을 함부로 내뱉는, 한국정상회담 사상 최악의 중대과오를 저지르고 말았음이 뒤늦게 밝혀지고 있다.


-대체 어느누가 盧를 가리켜 토론의 달인이니,능변가라고 했나?-

나는 오래전부터(취임이후는 말할것도 없고 盧의 후보시절부터)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일중의 하나가 바로, 언제부터인가(아마도 盧의 당선직후부터) 각종 언론에서 盧를 가리켜 토론의 달인이라느니 달변가,혹은 능변가라는 명예로운(?)별칭을 붙여주는 것을 보고 정말이지 내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은지가 이미 오래되었다.


-노무현은 강화도령(철종)보다 훨씬 못한 단군이래 최악의 昏君이자 無腦兒-

분명한것은 노무현각하는 후보시절부터 결코 토론의 달인이거나 능변가가 아니라 눌변중의 눌변이었으며, 다만 상대가 자신의 취약점을 찌르거나 정곡을 찔렀을때 , 어리숙한 표정으로 구렁이 담너어가듯이 (실은 매우 교활하게) 피해가는 잔꾀에 (외모상 풍기는 분위기에 비해) 매우 능했으며, 매우 단순하고 평범한 단 몇마디의 말이나 자극적 표현으로 (장인이 빨치산 출신이었다고 고생만해온 아내를 내쫓아야 됩니까?라고 항변함으로서 여성들과소위 진보좌파진영의 동정심과동류의식을 최대한 자극,선동한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대중을 일시적으로 자극, 선동하는 포퓰리즘을 이용할줄 아는 감각만은 보기보다 매우 발달한 기형적 두뇌의 소유자일뿐 ,총체적으로는 일국의 대통령직을, 그것도 한국같은 매우 특수한 나라의 최고지도자 노릇을 감당해내기에는 애시당초 도저히 불가능한, 도무지 개념자체가 없는 사람이라고 규정하는것이 가장 적확한평가일것이다.

이미 몇번이나 반복강조했지만 노무현각하야 말로,19세에 불과한 떠꺼머리 나뭇꾼 총각으로 있다가 그야말로 졸지에 왕위에 올라 평생을 술과여자들의 치마폭에 싸여 허수아비 임금으로 취생몽사하는것으로 生을 마감한 강화도령(철종)보다 훨씬 저열한, 단군이래 사상최악의 無腦兒가 바로 한국의 16대 현직대통령 노무현 각하라는 사실이야말로 이시대 우리국민은 물론, 남북한 민족전체의 불행인것이다.


-도대체 뭐가 참여정부이며,외교의 ㅇ자도 모르는 위인이 왜 함부로 입을 놀리나?-

참으로 가소롭다 못해 가증스러운것은 외교의 ㅇ자는 물론, 국정의 어느 한분야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전문성,통찰력도 없는 그야말로 불학무식하기짝이 없는 위인이(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결코 盧가 대학을 다니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불학무식하다고 규정하거나, 盧에 비해 월등한 학력을 가진 한국의 다른정치인들이 학력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무식하지 않다거나, 유능하거나 훌륭할것이라고 규정하지 않으며, 그런잣대를 함부로 적용하지 않는다)단지 대통령이라는 한가지 이유만으로 국정의 모든분야에 달통한 만물박사나 슈퍼맨이라도 되는듯이 ,오랜 공직생활로 나름의 전문성과식견을 갖춘 그나마의 각분야의 참모들과전문가들에게 조차 일언반구 상의조차 없이 문자그대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때와장소는 물론, 사안의 경중조차 불문하고 ,그야말로 미친년 널뒤듯이 마구찌껄여 대기를 무려 4년씩이나 하는바람에 온국민을 사분오열정도가 아니라,갈가리 찟어놓고도 아직도 온지구상의 진보와 개혁과 자주국방과자주외교와평화...등등 좋은것, 훌륭한것, 위대한것은 저혼자 다하고 있는것 처럼 기고만장이니, 차라리 여자들 치마폭에 싸여술이나 먹으며 조용히 살다간 강화도령이, 불과4년만에 온나라의 모든분야를 뒤죽박죽, 만신창이로 결딴내버린 盧某보다는 천,만배 훌륭한 聖君아니고 뭐란 말인가?

어디 그뿐인가? 극소수 상류층을 제외한 절대다수 서민경제를 사상최악의 도탄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서도 일말의 가책은 커녕, 뭣뀐놈이 성낸다고 임기말이 가까워질수록 되레 "무지몽매한 백성들과 신하들이여! 니들은 도대체 왜 우째서 내가 얼마나 위대하고 애국적이며 훌륭한 대통령인지 그렇게도 모르는가? 니들하고는 당최 말이 통하지 않아 , 나는 이미 니들과의 대화를 포기했으니 니들도 나랑 대화를 포기하든 말든 나는 알바없으되,내임기 최후의 일각까지는 내가 이나라에서 최고 짱인 대통령임이 분명하니,만사를 계속 내기분 내키는대로 하고 말것"이라고 전국민을 상대로 실로 경악할만큼의 불퇴전의 각오를 공공연히 천명하는것만으로도 부족해서, 공무원들을 모아놓고는 온세상의 불평불만 또한 나 노무현이 독점할것이며,나를 욕하는 놈들은 모조리 조.중.동같은 나쁜언론과 그것들한테 선동당한 무지랭이들 뿐이니, 니들은 찍소리말고 나를 열심히 옹호,합리화,미화,찬양하라!"는 식의 공갈,협박까지 해대면서도 아직도 정권명칭은 그야말로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보다 더 황당한 무슨 <참여정부>에다가 <열린 우리당>을 사칭,참칭하고 있으니,이보다 더한 국민사기극이, 평양에 똬리를 틀고 있는 김일성-김정일세습독재정권말고 이하늘아래 어디 또 있겠는가?

- 황급히 오리발내미는 청와대와 그런제안을 즉각거절했다는 일본측 발표의 외교적 손실은 어느쪽에 어느정도일까_

노무현이 고이즈미에 이어 새로 총리에 취임한 일본의 아베를 상대로 지난해 11월에 가진 알량한 한-일정상회담에서 불쑥 "동해니 일본해니 하는것 보다 평화의 바다"라고 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면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비공식으로 제안했다는 이번의 중대한 외교적 망언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으며, 고이즈미보다 실은 몇배나 더 간교한 전형적 일본 극우인 아베에게 盧가 도대체 왜 그런 덜떨어진 제안을 그것도 뜬금없이 꺼내다가 망신만 당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얼마나 중대한 외교적 패착일수 있는지를 짚어보자면 , 외교(남북이나 한.미 한.일관계를 막론하고)분야와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리의 상관관계에 대한 盧의 인식수준이 대체 어느정도이길래, 그런 따위의중대 망언을 태연히 뱉어버릴수 있는지를 분석해볼필요가 있고 , 가장 좋은 대표적 자료가 바로 수년전 盧가 취임이후 최초의 일본방문에서 (그외에도 알려진것만으로도, 몇가지 웃지못할 사례가 있지만 이번파동이 한-일관계로 불거진 일이니 가장 적절할것이다)일본의 어느 TV와 공개인터뷰에서 저지른 백범모욕파문일것이다.


당시 어느 일본시민 패널이 盧에게 묻기를(꽤 오래된일이라 자세히 재생시킬수는 없으나 기본 펙트는 선명히 기억하고 있다) " 대통령께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라고 한데 대해 盧가 싱글거리는 특유의 표정으로 답하기를 " 저는 백범김구 선생을 가장 존경했었는데 김구선생은 정치적으로 실패한 인물이라 링컨대통령으로 바꾸었습니다" 라고 해버린것이다.

문제가 실로 심각한것은 질문자는 분명히 盧에게(필자는 일본어를 모르지만 당시 녹화되어서 자막으로 방영된 한국TV를 본기억이 난다)"한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라고 물었는데 盧는 엉뚱하게도 "백범을 존경하다가 링컨으로 바꿨다"고 대답한것부터가 그야말로 웃지못할 국제적 개망신이었지만, 당시 한국의 언론들에서는 盧가 백범을 모독했느니, 안했느니만 갖고 시끌벅쩍 했을뿐, 순간적이었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이 링컨이 한국사람인지 미국사람인지조차 분간못하는 일종의 치매현상을 보였다는 사실은 전혀 부각되지 않았던 것이다.


만약 그당시 통역자가 질문자의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해서 盧가 질문자의 질문을 "대통령께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입니까"라고 물은것으로 알아들었다면,대한민국 대통령이 적어도 귀머거리이거나, 링컨이 어느나라 사람인지 조차 모르고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꼽을만큼 바보이거나, 치매환자인것은 아닌게 분명하지만, 그렇다해도(그런 중대 국제행사에서 그정도 질문조차 정확하게 통역할줄 모르는 사람을 통역으로 기용했을리가 없다) 백범선생이 단지 집권자가 되지 못하고, 동족의 손에 암살당한 비운의 인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외국인, 그것도 일본인들에게"백범김구는 실패자"라고 규정해버린다는것이 (그것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얼마나 큰, 모독이고 망발인지를 전혀 인식할줄 모르는 수준이 바로 盧의 의식수준이자 사고방식이며,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知的 인식 수준인것이다.

한.일양국의 국민들이 지켜볼것이 분명한 행사에서 그런정도밖에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망발을 지껄일바에는 차라리 초등학생처럼 "저는 세종대왕혹은 이순신장군 혹은 안중근 의사를 가장 존경합니다"라고 했으면, 아무런 하자도 없고 모양새가 백배 나았을 일이었음이 분명한것이다.

이번의 "동해를 평화의 바다로 바꾸어 부르는게 어떠냐"는 거의 매국노수준의 망언파동 또한 역사에 대한, 국제정치에 대한, 외교에 대한 ,그리고 대통령이라는 직책에 대한 인식수준이 고작 그정도인 위인만이 시도 때도 없이 반복해서 저지를수 있는 딱 그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닌,무려 4년동안이나 계속되고도 참으로 끔찍하게도 아직 1년여나 남은 어처구니 없는 국내외 망언시리즈의 한 단편에 불과한것이다.

-불과4년만에 열두번도 더 탄핵당했어야 할 ,盧의 엄청난 죄악을 아직도 지켜만 봐야 하나?_

盧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고도 가증스러운 과오와죄악을 저질러왔는지는, 지난몇년동안 (근래에만 해도 여러번) 다양한 측면에서 신랄하게 비판해왔으므로,굳이 새삼 나열을 되풀이 하는 수고를 생략키로 하고, 이번에 드러난 "동해를 평화의 바다로 바꾸어 부르는게 어떠냐"는 거의 매국노수준의 망언파동 하나만으로도, 그나마 제대로된 나라라면 盧는 즉각 탄핵되어야 할만큼,중대한 외교적 패착임이 분명하다는것은 이번 한국측의 뒤늦은 보도로 불거진 "평화의 바다"어저고 하는 잠꼬대를 한국의 최고 權府인 청와대가 황급히 "그런 공식 제안을 한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나섰음에도, 일본측이 즉각" 아베총리가 노대통령의 그런제안을 즉석에서 거절했다"면서 하나의 공식외교 기록으로 규정하고 나선것만으로도, 실로 꼴같잖은 예의 <盧입놀림파동>의 해악이 마침내 국내에만 그 해악을 끼치는게 아니라, 일본인들에 의해 두고 두고 꼬투리로 작용할것이며 비단 동해명칭문제 만이 아니라, 독도문제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조짐을 보이고 있는것으로도 충분히 입증되고 있는것이다.

덧글: 한.일문제의 진짜 본질이 무엇이며 그 근본해결책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논하자면,대단히 복잡하고 긴 여러편의 글이 필요하지만, 필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수시로 한.일문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적 소상하게 다룬글을 발표해왔으므로 , 오늘은 일단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자 하는바 ,독자제위의 양해를 구하고자 한다.


단기:4340(서기 2007)년1월8일밤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민족신문 임시홈피: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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