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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군, 12살 딸 지켜보는 가운데 빈 라덴 사살

파키스탄 정보국, 미군의 치부 공개해 양국 관계 경색

미군 특수부대가 지난 1일 비무장한 상태인 오사마 빈 라덴을 그의 12살짜리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살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로이터><데일리메일> 등은 파키스탄 ... / 임지욱 기자

빈 라덴 시신, 美항공모함에서 서둘러 수장

육지에 묘 세울 경우 '성지화' 될 것 우려

미군에 사살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시신이 미국 항공모함에서 아라비아해로 서둘러 수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 브래넌 미국 부통령의 보좌관은 파... / 임지욱 기자

빈 라덴, 끝까지 총 쏘며 저항하다가 사망

부인과 아들도 함께 사망, 사망 몇시간만에 아라비아해에 수장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최고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은 미군의 급습 당시 최후의 순간까지 직접 총을 쏘며 격렬히 저항했다. 부인을 인간방패로 삼기도 했지만 그의 머리를 겨눈 총알... / 연합뉴스

미국 "빈 라덴 시신 이미 수장 시켰다"

"알카에다의 시신 탈취 막기 위해"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이자 9·11테러의 배후 인물로 미군에 사살된 오사마 빈 라덴의 시신이 이미 수장됐다고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이 보도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한 ... / 연합뉴스

빈 라덴 아들도 사망, 부인과 아이 8명 체포

교전 과정에 빈 라덴외 4명 함께 사살

미군 특수부대가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 과정에 빈 라덴의 아들 1명을 포함한 다른 남녀 4명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고위 당국자는 "오사마 빈 라덴... / 임지욱 기자

오바마 "빈 라덴 사살. 시신도 확보"

"파키스탄 수도 인근 저택에서 사살, 가족도 체포"

CNN이 1일(현지시간) 밤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54)를 미국이 사살했다고 긴급 보도했다. CNN은 미국 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빌어 파키스탄 수도 ... / 임지욱 기자

리비아 3차 공습, 카다피 아들 사망설

카다피 관저와 고향 등 융단폭격, 6남 사망설도 나돌아

다국적군이 21일 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와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고향인 시르테 등지에 대한 3차 공습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 특수부대사령관인 카다피 아들이 사망했다는 아랍언론 보도도... / 임지욱 기자

다국적군 "리비아 대공망 마비. 지휘본부도 파괴"

"공습작전 성공적", "민간인 피해 없었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은 리비아 공습으로 대공망을 마비시켰다며 이번 군사작전을 '일단은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 동맹군 측은 또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관저 내 행정건물을 폭격해 지휘통제... / 연합뉴스

카다피 관저, 미사일 공격으로 완전 파괴

다급해진 카다피 '2차 정전' 발표, 리비아 방공망 마비

20일 새벽에 이어 저녁에 재개된 다국적군의 2차 공격으로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관저가 초토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존 로리머 영국군 소장은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영국이 두 번째로 ... / 임지욱 기자

다국적군, 리비아 군사공격 개시

토마호크 미사일과 전투기로 리비아군 융단폭격

미국과 영국 해군 함정들이 19일(현지시간) 리비아를 향해 110발의 크루즈 미사일들을 발사하고 프랑스군은 리비아를 공습하는 등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격이 시작됐다. 미 국방부는 이날 기자단... /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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