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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피겨스케이팅 사상 가장 의문스런 판정"

외신들, 러시아의 텃새 판정 비판

21일(한국시간) 끝난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채점의 공정성에 대해 외국 언론들이 의문을 계속 제기하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레퀴프는 이날 피겨스케이팅 결과를 전하는 기사 제목에 '스캔들'이라는 표현을 썼다.

이날 경기에서는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쇼트와 프리 합계 224.59점으로 219.11점의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퀴프는 이날 경기 결과에 '스캔들'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안겨준 채점이 계획적으로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음모론'에 불을 지폈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이날 여자 피겨스케이팅 결과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라이브 블로그에서 김연아의 점수가 발표되자 '충격'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김연아는 은메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글도 뒤이어 올렸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소트니코바가 심판 판정 덕에 러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가 됐다"며 "이는 피겨스케이팅 사상 가장 의문스러운 판정"이라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새라 휴스 이후 가장 뜻밖의 금메달리스트"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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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sprite1001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님께 호소합니다!!
    요즘 수도권 시내 버스에서도 광고하고 있는 유투브 컨텐츠에요.
    부디 짬을 내셔서 확인하시고 바른 판단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눅17:26~30).
    https://youtu.be/2QjJS1CnrT8

  • 2 0
    수치올림픽

    원래 욕 안쓰는데 기사보고 욕나온적은 처음이다
    그래 그렇게 나온다면 2018년 평창 올림픽에
    흥부가로 어디 한시간동안 피겨 해봐라
    1점은 생각해 본다

  • 3 0
    이번에 팬 됐다

    어이없는 결과에도 피식 웃는 그게 연아식 불만표출. 그것 뿐이었다. 금메달 딸려고 온거도 아니고 참가하는데 의의 있다고 애써 말하는 모습에 반했다.
    이제 김연아가 나서서 이의제기할 순 없다.
    박양이 나서잔 않을 것이다.
    빙상계가 나서라.
    팬과 국민은 평창 반납운동으로 힘 보태자.
    이런 부정한 비교육적 올림픽을 치를 순 없다.

  • 5 0
    새벽

    심판진들이 우리나라가 호구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지요. 대통령들이 호구짓을 해대니까, 김연아를 아웃시킨 것입니다. 진정한 챔피언 김연아는 이명박근혜가 아웃 시킨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 4 0
    멍청하긴-

    숏프로그램 끝나고 바로 항의했어야지..ㅉㅉ
    하기야 대통령을 도둑질하고 뭔 할 말 있겠냐마는..ㅠ.

  • 1 0
    111

    isu ioc 등 멘봉이다 ㅋㅋ
    진짜 재미잇다 ㅋㅋ
    -

  • 6 0
    닦꺼저라

    우리는 진짜대통 도둑맞고 금메달도 도둑맞고 암닥이 울면 집안 망한다더니 진짜네

  • 9 0
    인과응보.

    그년에게 배웠구먼!

  • 9 0
    닭쳐라

    도둑년들이 판치는 세상.

  • 14 1
    신바람

    아래 내용은 어제 제가 예상을 하고 댓글단 내용입니다
    경기내용은 당연히 김연아가 금메달이지요
    우리나라 국력이 왜 이렇게 추락을 했을까요?
    대통령이 해외로만 돌아다니면 뭘합니까
    ~~~~~~~~~~~~~~~~~~~
    김연아 선수가 어제 박하게 점수를 받는것 보니
    오늘도 러시아 선수가 큰 실수가 없는한
    김연아의 금메달은 도둑 맞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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