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한 MBC 사장이 세월호 참사 자사 보도와 관련, "이번 방송은 국민정서와 교감하고 한국사회의 격을 높여야 한다는 교훈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자화자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안 사장은 지난 25일 전 직원이 볼 수 있는 사내게시판에 "2002년에 있었던 '효순·미선양 방송'이 절제를 잃고 선동적으로 증폭되어 국가와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데 비해"라고 과거 자사 방송을 비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정도가 국가와 사회의 수준과 격을 좌우한다"며 "방송은 국민적 관심이 클수록 몰입과 절제의 적정선을 지켜나가기 위한 고민을 해나가야 하고, 이러한 고민 속에서 성숙한 사회를 향한 제 역할을 해 나갈 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MBC도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회사와 사원의 역할과 책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다시 한 번 성찰해 보았으면 한다"며 "'기본과 원칙'이라는 측면에서 세월호 사건이 반면교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MBC는 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인 16일 '이브닝뉴스'에서 세월호 사망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액이 4억5천여 만원에 이른다고 보도해 방통심의소위에 징계대상으로 회부되는가 하면, 세월호 실종자 가족 등으로부터 현장과 다른 방송을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안 사장 발언을 접한 최승호 <뉴스타파> PD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MBC 안광한 사장이 MBC의 세월호 보도가 국민의 기대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했다고 자화자찬했네요. 반면 과거 MBC의 미군장갑차사건 보도는 '선동'으로 규정"이라며 "기가 막히는 사람입니다"라고 질타했다.
손석희 방송은 ㄱ짓말 방송을 더해서 선동적방송 ... 시체인양 실적과 전혀관련없더라고 . - 지들 실력을 감추기위해 거짓말을 한것을 의혹제기랍시고 거짓말 방송을 하엿지 . - - 돈에 눈이 먼 남한방송과 언론의 수준이하가 적나라게 나오고 있지 실력은 없는 민간잠수사들도 언딘과 밥그릇 싸움
진짜 돈키호테는 미쳤어도 정의감이라도 있지 이자는 정의가 뭔지도 모르는, 진짜 돌아버린 소아병적 똥끼테 우리 모두를 함께 돌게 만들어... 젠장! 하긴 공감대 형성하긴 했지 나라는 대통령이 망치고 일반 서민은 관료들이 죽이고 MBC를 필두로 한 사이비 언론들은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기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킨 것은 나도 공감해
역시 MBC 얼치기 사장~ 이번 사고에 가족이 연관 되지 않앗네 보네요. 언론인이 아니라 장사꾼이네. 그것도 사기치는 장사꾼. 온 국민이 울고 있는데. 기가 막히게 훌륭한(?) 장사꾼이십니다. 하기야 모르고 또 속는 국민이 불쌍하죠. 그리고 또 개무시 당하고. 또 흥분하고. 깨어나라 대한민국민이여.
<교육부, 학생들에게 세월호 '입단속' 논란> 유언비어 처벌 알리는 지침 일선 학교에 내려보내 14.04.28.오마이뉴스 -교육부와 부산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악성 댓글이나 유언비어를 유포할 경우 처벌될 수 있다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것을 일선학교에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