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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지점 4km에서 시신 수습, 유실 우려 커져

2일 오전 5구 추가 수습, 실종자 76명

세월호 침몰 지점에서 4㎞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이 수습돼, 시신 유실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합동구조팀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30분께 사고 지점 남동쪽 4㎞ 지점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이 시신은 떠내려간 거리가 먼 데다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 2km 지점에서 발견된 시신과 흘러간 방향도 반대인 것으로 알려져 시신 유실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 오전 수색작업에서는 시신 5구가 추가로 수습돼 사망자는 모두 226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76명으로 줄어들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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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시간. 끌기

    이거참, 큰일이로세! 시신 못. 찾는이도 잇ㅅ겟ㅅ네? ㅡ. 현. 상황에서. 알파잠수, 살아서. 철수한게. 다행인줄. 알아야. 하나? 참. 이상한. 일이네?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돼요! 뭘. 몰라서. 그런가!

  • 2 0
    breadegg

    근데, 경비정은 왜, 다이빙벨 옆에
    위협적으로 갖다 댄거냐?
    ‘공갈협박’이로세?
    .
    밑(다이빙 벨)에서 느끼는 요동이
    심했을 텐데..
    왜, 다이빙 해역에 와서 보트로
    G랄을 했느냐 이말이다.
    .
    알파잠수.. 잘 철수했다.
    기술과 능력보다는,
    이권과 탐욕에 눈이 먼 인종들과는
    상종을 않는 것이 인삼녹용이로세..

  • 2 0
    뻥이요

    다이빙 벨을 넣어, 20시간 잠수 가능타

  • 6 0
    솟대

    시신조차 못찾은 가족들의 마음은
    서해 바다를 다 찾아다니고 있겠습니다...안타깝습니다....

  • 8 0
    아 싫다

    실종자가 늘어나면 그만큼 청해진이 지불해야 하는 보상금이 늦춰지고
    -
    청해진한테 청구서를 들이밀어야 할 언딘은
    -
    미리 챙길 수 있는 돈이 더 많아지겠죠.
    -
    바지선도 알박기해서 임대료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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