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새정치, 방탄 말고 박기춘 체포동의안 처리해야"
"12일 반드시 이 문제 처리해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박기춘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로 고심중인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본회의 참석을 해서 당당히 표결에 참여하길 당부한다"고 압박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표도 비호할 생각이 없음을 밝힌 만큼 우리 국회가 방탄국회의 오명을 쓰지 않도록 야당은 조속히 본회의 일정합의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본회의에 보고되면 이번주 안에 본회의를 개최해 표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진하 사무총장도 "문재인 대표도 '이미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 사안에 대해서는 당이 방탄 역할을 해선 안된다. 원칙적으로 처리해야 된다'고 밝힌바 있다"며 "마침 법적으로 처리해야 할 시간이 24시간 이후 72시간 안에 처리해야 하는데, 14일은 공휴일로 지정돼있고 연휴가 지속되기 때문에 12일 반드시 이 문제는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은 지체없이 합의해야 할 것"이라고 가세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표도 비호할 생각이 없음을 밝힌 만큼 우리 국회가 방탄국회의 오명을 쓰지 않도록 야당은 조속히 본회의 일정합의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본회의에 보고되면 이번주 안에 본회의를 개최해 표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진하 사무총장도 "문재인 대표도 '이미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 사안에 대해서는 당이 방탄 역할을 해선 안된다. 원칙적으로 처리해야 된다'고 밝힌바 있다"며 "마침 법적으로 처리해야 할 시간이 24시간 이후 72시간 안에 처리해야 하는데, 14일은 공휴일로 지정돼있고 연휴가 지속되기 때문에 12일 반드시 이 문제는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은 지체없이 합의해야 할 것"이라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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