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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힘마저 절연하면 누가 그들 지켜줄 건가"

"선거때는 도와달라 사정하고 선거 끝나면 내쫓아"

친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자신에게 사실상 출당을 촉구한 데 대해 "국민의힘마저 절연하면 그 분들은 누가 지켜줄 것인가? 그 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국민의힘 지지자"라며 자신을 '윤석열 지지자 대변자'로 규정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무작정 여기저기 다 절연하자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 때는 도와달라 사정하고, 선거 끝나면 내쫓고, 소금 뿌리고, 문 걸어 잠그고, 얼씬도 못하게 한다. 그리고 그것을 ‘혁신’으로 포장한다"며 윤 위원장을 비난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마음 떠나간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더니 거취를 표명하란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지금 거취를 표명해야 할 사람은 강선우 여가부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이다. 윤희숙 위원장의 오발탄으로 모든 것이 묻혀버렸다"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 선거 때만 쓰고 버리는 것이 국민의힘의 혁신이라면, 국민의힘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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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지나가다 그냥

    60년대 어느 판사 왈 "법은 보호 할 가치가 있는 정조만 보호한다" 고 말 했는데 내란범이 과연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 인물인가? 사적인 관계로는 얼마든지 위로하고 보호할 수 있겠지만 공적으로는 적절치 못한 발언 아닌가? 제발 공, 사를 구분하여 신중히 처신하시게나!

  • 0 0
    쌍권 반드시 포함

    조경태 "부정선거론자·전광훈 추종자·尹어게인…3대 세력 당 나가라"
    '과감한 인적 청산만이 국민의힘이 다시 사는 길이다'

    "이들 3대 세력과 긴밀한 소통한 이들은 이미 오염된 세력들로 이들을
    철저하게 솎아내겠다"며 "
    그에 앞서 당에 남아 있지 말고 스스로 나가 달라"고 했다
    송언석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의 거취 표명 요구

  • 2 0
    미국군수산업생존=극우기독교=중국과긴장

    &변상욱 대기자-
    미국군산복합체의 생존전략은 전쟁+군사적 긴장상태 이므로
    미국 동남부의 극우기독교 벨트를 이용해서 애니첸-모스탄등의
    미국공화당과 연관된 하수인들을 지원하고
    중국이 인구수를 이용해서 전세계로 이주한후 친중정치인을 뽑는다는
    부정선거 선동을 하면서 세계 국가들과 중국의 정치-군사적 긴장을 유발하여
    미국군수산업 유지에 이용

  • 4 0
    너의말이그냥나는웃긴다

    그래서 윤 뜻대로 됐냐?
    그냥 가만 놔뒀어도 지금쯤 감옥에 있을 사람이 누군지 길잡고 아무나 물어봐도 알 것이다. 계엄 당일 누군가는 얼마나 기뻤을까? 죽었다 생각했는데 기사회생하고 대통령이 될거라는걸 모르는 바보천치에게 대한민국을 맡길수는 없지. 그런 판단 능력조차없기에 그는 아웃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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