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0일 초선 의원들에게 “‘나는 누구의 사람’이라는 것을 초선 때부터 듣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6일간 휴가를 마치고 출근한 김종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초선 당선자 워크숍에서 “제 경험을 통해 말하고 싶은 건 2년간 초선 의원 시절을 구축하지 못하면 그 다음 정치생활이라는 게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가지로 괴로울 때도, 외로울 때도 많이 있겠지만 이런 걸 스스로 극복해가는 정치인이 돼야 미래가 있다”며 “자기가 확신하고 점검하는 사안에 대해 소신껏 발언해야지 저 국회의원은 무엇을 지향하는 의원인지 유권자가 판단한다”고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그는 “여러분이 잘 아는 것처럼 국회는 시작 자체가 국민들의 세금을 어떻게 제대로 통제를 하느냐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정치권·정부에게 우리를 관리할 책무를 부여했는데 과연 당신들이 우리를 잘 관리하고 있느냐’ 하는 관심이 굉장히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선거가 적당히 구호를 외치면 표를 얻을 수 있는 시대였는데 그런 식으로 해서 지금은 국민들에게 표를 구할 수 없다"며 "국민이 내가 낸 세금 가지고 정부·정치권이 어떤 관심을 갖느냐는 데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그 판단에 따라 정치를 심판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휴가 기간 동안 후두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휴가 기간 몸에 수술을 좀 했다.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아 먼 데 갈 수 없어서 광주 연찬회에는 부득이 참석할 수 없다.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있어야하며 누구의 비서실장..누구의 아들딸..이라는 간판은 수첩이 마지막이되야한다. 실권없는 도지사보다는 자신의 정책이 분명한 시장을 하면 대선에 유리한것이 그런이유라고 본다. 그리고 20대총선부터는 유권자들이 고정지지하는당이나 정치인이 줄고 여야를 번갈아투표하는 경향이 생겼다. 자신만의 정책이 더욱 중요해졌고 태양빛을 반사만하는 달은 대권은 어렵다.
최장집 교수(고려대·정치학)는 이미 X파일 사건이 터지기 전인 2005년 초 “집권 엘리트-경제 관료-삼성그룹 간의 결합이 만들어지면서 개혁적 정책의 공간이 크게 축소되었다. 결국 스타일은 정서적 급진주의라고 부를 수 있지만, 실제 내용에서는 보수적 경제 정책의 기묘한 결합에 불과하다”라고 노무현 정권을 평가한 바 있다.
2004년 9월 이광재 의원 등 이른바 친노 그룹이 주도하는 의정연구센터는 삼성경제연구소와 ‘경제 재도약을 위한 10대 긴급 제언’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심포지엄 직후 이광재·서갑원 의원 등은 정책 자료집을 발표하면서 2만 달러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거대 선진 경제권과의 FTA를 신속하게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후로도 삼성경제연구소는 동북아 중심 국가론, 신성장 동력 개발론, 혁신 주도형 성장론, 산업 클러스터론, 그리고 가장 최근 사례인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이르기까지 기업 단위를 넘어선 국가 차원의 과제를 선점하며 노무현 정부에 영향을 미쳐왔다. 국가 정책을 ‘추수’하는 차원을 훨씬 넘어 정책을 ‘견인’해온 것이다.
삼성그룹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의 증언에서도 삼성과 노무현 정부의 관계를 유추할 수 있다. 그는 구조본 핵심 인사로부터 “팀장 회의에서 ‘이 사람들 참여민주주의 좋아하니까 참여정부라고 부르면 좋겠네’ 하는 의견이 나와 이를 전달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했다. .....노 대통령이 ‘참여정부’라고 이름 붙인 것은 사실이다
<삼성은 참여정부 두뇌이자 스승이었다> ..삼성과 노무현 정부가 부적절한 유착 관계를 맺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삼성은 현 정부와 인재를 공유했고, 정부 정책을 ‘견인’해왔다. 삼성은 여당 정치인과 관료의 ‘교육자’ 노릇도 했다. 삼성과 참여정부의.. 2007년 11월 26일 (월) 16:38:30 [11호] 시사인 장영희 전문기자
말하는 본인도 문재인에게 픽업되어 국회의원 묵었짢아? 거기 홍머시기 공천위원장인가? 공천잘해? 제1당 되도록 공을 세웠으나 그 공에서 물러 서있는 대인이짢나? 초선의 정치장수는 줄을 장서야 장수하는 것! 줄을 서시오 줄을.....허맹한데 줄서다가 목아지 끅! 따져봐서 헛된 사람에게 줄서지는 마오~! 식당도 인기대세로 줄서잖나~
내가 문재인 사람이다라고 하는 것에 왜 나쁜가? 문재인이 무슨 살인자라도 되는가? 참... 경제민주화 아젠다 하나 선점해서 비상대책위원장도 하고 비례대표도 하시고... 이제 대통령으로 출마라도 하시겠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ㅎㅎㅎㅎ 국민들 그렇게 만만하게 보면 안될 것인데...
작년까지의 민주당처럼 계파에 줄서지 말라는 얘기다. 초선에겐 다음 당대표가 누가될지 예측해서 그밑에 가서 줄서야된다는 압박이 들어오기 마련이다. 박영선 같은자들이 정치를 그렇게 해왔다. 인력풀이 부족한 야당에서 특히 문제 됐던게 계파 수장이 손짓하면 초선들이 묻지도 않고 몰려가는 짓거리다. 그거 하지말라는 얘기니 특별히 문제되는 발언은 아니라고 본다.
과거에 탈당전력과 뒤통수전력도 있으면서 대중들을 현혹해서 고인을 팔아먹고 사탕발림으로 이미지 세탁해가지고 작년에 그것도 최고위원이라는 사람이 막말해서 당분열을 제공하고 엄연히 원칙대로 한걸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대중들 선동해서 당분란조장하면서 뒤통수치면서 은혜를 원수로 갚고 뒤통수치면서 정작 약쟁이를 쉴드쳐주는 어떤분같은 파렴치한 의원이 되지마시길
그러니까 특정인 편들면 힘들거다 협박하는거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초선들이 엄청난 활약을 했다고 하더라만. 어떤 재선 인간은 대놓고 초선은 나대지말라고 협박질을 했다지. 자신의 컬러를 내보이지 못하면 재선도 못하는거다. 그리고 다음에 국회의원 못할까두려워서 찌그러져 있는 인간은 필요 없지.